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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19시 정독도서관 시청각실 약도보기
이 책의 저자 한윤형의 말에 따르면 ‘88만원 세대론’은 한국 사회의 떡밥처럼 등장해 번성하고 쇠퇴했으며, 끝내 관성적이고 시시한 것이 되었다. 청년들은 멘토에 열광한다는 비판을 들었으며, 대선 결과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승리로 여겨졌다. 이제 새로운 젊은 우파들의 출현한 것처럼 보인다. 최근 몇 년 간 한국 사회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떨친 사회과학 용어였던 《88만원 세대》의 공저자인 박권일은 이 과정을 집요하게 추적해왔다. 이 새로운 주체들은 누구인가? 세대론을 넘어, 한국 사회에 등장한 새로운 주체들을 탐구한다.

이 강좌는 어크로스 출판사와 알라딘이 함께 준비했습니다.




강사소개 : 한윤형
1983년 생으로 10대 후반 ‘안티조선운동’의 원년 멤버로 인터넷 논객 활동을 시작했다. 온오프를 넘나들며 미디어, 정치 사회, 세대론 등의 활발한 집필 활동을 해왔으나 자유기고가의 비루한 삶을 견디지 못하고 ‘미디어스’에 취업해 현재는 정치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 《안티조선 운동사》, 《뉴라이트 사용후기》를 썼고,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 《안철수 밀어서 잠금해제》 등의 공저가 있다.

강사소개 : 박권일
한윤형 작가가 직접 쓴 《청춘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등장인물 소개’에 따르면 박권일은 ‘키보드워리어, 전직 기자, 좌파 저술가, 우석훈과 함께 ’88만원 세대론‘의 창시자이며 느리게 쓰는 사람’이다. 《88만원 세대》의 공저자이며, 5년이 지나 《소수의견》을 출간했다.
청춘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한윤형 지음 / 어크로스

세대론 담론의 등장 이전부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정치 사회 분야를 넘나들며 가장 많은 글을 쓴 칼럼니스트 중 한 명인 저자 한윤형은 20대의 목소리를 사수하기 위해 분투해야만 했다. 그는 청년 세대가 가진 냉소와 무기력을 발견했고, 모순 속에 놓인 자신의 20대를 통해 오늘의 청년 세대의 문제를 눈물이 날 정도로 재밌고 유쾌하게 그려낸다.

 
소수의견
박권일 지음 / 자음과모음

<88만 원 세대> 저자 박권일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시사IN', '한겨레' 등의 언론에 쓴 사회 비평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이 책은 공교롭게도 고 노무현 대통령을 향한 애도에서 시작해 이명박 시대를 되돌아보는 기록물이 되었다. 그러나 저자는 이명박 정권만 비난할 수 없다고 말한다. 김대중-노무현-이명박으로 연결되는 역사성이 있기 때문에 김대중-노무현 정권을 태평성대라고 부를 수 없다는 것이다.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
한윤형.최태섭.김정근 지음
안티조선 운동사
한윤형 지음
뉴라이트 사용후기
한윤형 지음
키보드 워리어 전투일지 2000-2009
한윤형 지음
20대: 오늘, 한국 사회의 최전선
한기호 외 지음
88만원 세대
우석훈.박권일 지음
이상한 나라의 경제학
이원재 지음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해천 지음
안철수 밀어서 잠금해제
한윤형.이재훈.김완.김민하 지음
당신들의 대통령
김상봉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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