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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현미

성별:여성

최근작
2023년 11월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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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1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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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양림동 소녀 - 나의 오월이 시작되는 곳 
  • 임영희 (지은이) | 오월의봄 | 2024년 5월
  • 16,800원 → 15,120 (10%할인), 마일리지 84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11,680
  • 출판사*제작사 사정으로 제작 지연 또는 보류중이며, 출간 일정 미정입니다.
임영희는 고통을 증언하는 것에 머물러 있지 않고, 자신의 삶을, 그리고 광주 시민들이 만들어낸 ‘신성한 공동체’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경험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그는 나이 칠십을 바라보며 지은 《양림동 소녀》로 세계를 다시 열었다. 이곳에서 여성, 장애인, 국가폭력의 생존자로서, 다시 한번 ‘모든 이를 위한 정의로운 민주주의’를 만들어가자고 권유한다. 이 책을 읽으며 나도 5·18민주화운동의 피해 생존자들과 함께한다.
2.
  •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젠더가 성차를 조직하고 정의하는 페미니즘의 주요 분석 개념으로 등장한 1960년대 이후 어쩌면 우리는 젠더에 대한 관습적인 정답을 반복하거나, 이 개념을 오해하거나 해체하는 데 힘을 기울여 왔는지도 모른다. 젠더의 ‘재활력화’를 열망하는 한국 페미니즘을 위해 정말 긴요한 책이 나왔다. 『젠더 스터디』는 젠더에 사유의 우선권을 부여하면 지적이며 정치적인 세계가 무한히 확장됨을 깨닫게 한다. ‘신체들’부터 ‘유토피아’에 이르는 21개 키워드는 사적인 것과 전 지구적인 것, 인간 다양성과 포스트휴머니즘, 여성 혐오와 페미니즘 유토피아의 경계 사이에 놓인 수많은 젠더 배치들을 드러내며, 독자들을 흥분시킨다. 이 방대한 지적 작업에 참여한 주디스 버틀러, 로런 벌랜트, 조앤 C. 스콧, 웬디 브라운 등 저명한 학자들만큼이나, 오랜 기간 공들여 번역해 준 한국의 페미니스트 연구자들의 정치적 기획에 감사한다. 『젠더 스터디』는 젠더 렌즈로 삶을 조망하고, 변혁을 꿈꾸는 자 그리고 반젠더/반페미니즘에 경도된 자 모두가 읽어야 할 필독서다.”
3.
“2021년 한국에 온 아프간인들은 어떻게 난민됨의 험난하고 고단한 여정에도 울산을 살 만한 장소로 발견해 갔을까? 고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행정가, 교사, 기업인, 활동가, 사회복지사, 통역사, 이웃, 친구가 있어 가능했고, 경청과 응답의 윤리를 함께 실천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우리는 공존의 방법론을 배워 나간다. 이 책은 난민에 대한 적대와 무관심을 멈추고 상호 환대의 풍요로운 공유지로 전진하는 우리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4.
  •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은 40년간 한국을 오갔던, 수많은 이주노동자에대한 감사이며, 최소한의 예의이고, 정의로움에 대한 열망과 그리움의 표현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제대로 알고,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된다.
5.
페미니즘의 대중화에 참여한 20대 여성들은 정말로 인생샷에 자아를 거는가? 불안과 조바심으로 시작한 책을 다 읽고 난 뒤, 나는 저자가 열어놓은 사유의 세계에 기꺼이 동참하기로 했다. 이 책은 인스타를 점유하는 ‘여신셀럽’, ‘탈코셀럽’, ‘페미셀럽’과 이를 바라보는 여성들 모두 유동적이며 성찰적인 논쟁과 교섭을 통해 새로운 공동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생생히 보여준다.
6.
플랫폼 자본주의는 핸드폰과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무한의 욕망’을 증폭시킨다.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고, 배민맛에 길들고, 방을 꾸며 업로드하고, 랜선 사수에게 일머리 팁을 전수받고, 당근마켓에서 푼돈을 벌고, 데이트 앱 프로필을 감별한다. 덜 나쁜 내일을 기대하며 잠들기 전 사주 유튜브를 본다.《우리는 중독을 사랑해》는 힙함, 쿨함, ‘별점’과 ‘좋아요’에 감정 과부화된 우리가 왜 이렇게 수많은 플랫폼 소비에 집착할 수밖에 없는가를 밝혀준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페미니스트 작가 도우리의 말처럼 “나의 너무 많은 것을 투사해버렸다”는 점이다. 독자들 또한 각자의 중독 상태가 놀랍도록 유사함을 발견할 것이다. 동시에, 디지털 초연결 사회에서 세계와 홀로 맞서, 지독히 일하고, 열심히 접속하고 소비하며, 고군분투하는 자신에게 깊은 연민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처럼 재미있고, 통찰적이며, 공동의 미래를 열어가는 책은 당분간 없을 것이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은유 작가는 오랫동안 ‘숨죽인 청취자’ 노릇만 해왔던 ‘있지만 없는 아이들’의 말을 기록했다. 좋아하는 아이돌 콘서트에도 가는 것도, 아프면 병원에 가는 것도, 대학을 꿈꾸는 것도 미등록 아동과 청소년에겐 신분증 한장 때문에 불가능한 일이다. 가족에서 벗어나 더 큰 ‘삶의 첫 맛’을 보는 학교는 이들에게 허용된 유일한 사회적 장소다. 그럼에도 이들의 이야기가 절망과 무기력이 아닌 비판적 활력을 담고 있는 이유는 학교에서 만난 친구와 교사, 그리고 어릴 때부터 뒤를 봐주던 이주활동가의 돌봄 덕분이다. 이 아이들의 목소리는 우리의 ‘인지적 공백’을 메우고, 결속과 공존의 방법론을 일깨운다. 이를 통해 우리는 확장적 민주주의의 세계로 이동할 수 있다. 더는 이들의 존재를 모른 척하지 말자. 아무것도 모르면서 ‘불법체류자’라며 이들을 추방하자고 외치지 말자. 우리는 이들의 경험을 듣고, 배우고, 사유해야 한다.
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0,500원 전자책 보기
은유 작가는 오랫동안 ‘숨죽인 청취자’ 노릇만 해왔던 ‘있지만 없는 아이들’의 말을 기록했다. 좋아하는 아이돌 콘서트에도 가는 것도, 아프면 병원에 가는 것도, 대학을 꿈꾸는 것도 미등록 아동과 청소년에겐 신분증 한장 때문에 불가능한 일이다. 가족에서 벗어나 더 큰 ‘삶의 첫 맛’을 보는 학교는 이들에게 허용된 유일한 사회적 장소다. 그럼에도 이들의 이야기가 절망과 무기력이 아닌 비판적 활력을 담고 있는 이유는 학교에서 만난 친구와 교사, 그리고 어릴 때부터 뒤를 봐주던 이주활동가의 돌봄 덕분이다. 이 아이들의 목소리는 우리의 ‘인지적 공백’을 메우고, 결속과 공존의 방법론을 일깨운다. 이를 통해 우리는 확장적 민주주의의 세계로 이동할 수 있다. 더는 이들의 존재를 모른 척하지 말자. 아무것도 모르면서 ‘불법체류자’라며 이들을 추방하자고 외치지 말자. 우리는 이들의 경험을 듣고, 배우고, 사유해야 한다.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기본소득은 실업과 심화하는 계급 불평등을 해결하는 전 지구적 차원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가구나 가족 단위가 아닌, 나이, 인종, 노동 경험 여부와는 상관없이 '개인'의 자격으로 기본소득을 받는다는 것은 가히 혁명적인 접근이다. 이 때문에 기본소득은 생계부양자와 사회적 대표자로 간주된 '남성' 중심 모델을 전면적으로 수정해야만 가능한 운동이다. 젠더 정의는 기본소득 운동의 기저이며 결과인 셈이다. 기본소득에 동의하는 모든 이들에게 성평등은 '부차적' 윤리가 아닌 '필수적'인 지향이다.
10.
우리 모두는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으며 성장할 권리가 있어요. 하지만 아직도 괴롭힘이나 차별 때문에 아파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이 책은 성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알려 주고, 성 고정 관념을 깨면서 성평등한 세상으로 이끌어 줄 거예요. 이 책을 읽으면서 차별과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운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요.
11.
  •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태어날 때부터 열렬히 환영받고, 자라면서 의견이 묵살당한 적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무언가를 강요받은 기분을 느낀 적도 없는 문화에서 살아간다면? 여성들은 이를 ‘페미니스트 판타지’라 부를 것이다. 『이갈리아의 딸들』이 픽션이라면 『어머니의 나라』는 엄연히 존재하는 실재다. 다양한 세계와 삶의 방식이 동시적으로 존재함을 인정하며 소모적 긴장을 내려놓자.
1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은 지난 15년간 한국염 대표님과 활동가, 이주 여성이 겪어낸 치열한 생존의 기록이다. 이 책이 반가운 이유는 이주 여성들이 한국의 소수자 인권운동의 역사를 새롭게 구성하는 발화자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1990년대 이후 한국에 온 이주 여성들은 한국의 가부장적 성차별주의, 인종차별주의와 경제제일주의 가치가 채 변화하지 못한 상황에서 한국에 유입되었고, 그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다. 이 때문에 기존의 한국 인권운동에서 사유되지 못한 젠더, 인종, 계급이라는 삼중의 억압체제하에서 인권은 어떻게 구성될 수 있을지를 질문하고 있다. 이주 여성과 함께 거리에 나가서 싸우고, 토론하고, 추모식을 치룬 한국염 대표님은 이 책에서 이주 여성의 인권 문제는 제도적·법적 조치뿐 아니라 공감·애도·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임을 알려준다. 이주 여성의 고통의 언어를 들을 수 있고 ‘사건’을 제대로 읽어낼 수 있는 공정한 중재자가 되는 것이 인권을 실천하는 첫걸음이라는 것이다.
1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9,600원 전자책 보기
“여성들은 성폭력의 피해자로서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를 오랜 동안 고심해왔습니다. 필리버스터를 통해 여성의 발화를 통제해온 가부장제의 장막은 무너졌습니다. 이제 여성은 성폭력의 생존자일 뿐 아니라 성정치를 주도해갈 직접행동주의자로 거리에 서 있습니다. 모든 이가 이들의 발화를 청취하고, 읽고, 배워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1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청년들의 감정, 선택, 미래 기획들을 세밀하게 포착해 낸 대단한 문화기술지” 일자리를 얻기도 전에, 대단한 소비를 해보지도 못한 채 부채로 시달리는 한국 청년세대들. 이 책은 저성장과 렌트자본주의 국가에 삶을 추심당하는 청년들의 감정, 선택, 미래 기획들을 세밀하게 포착해 낸 대단한 문화기술지다.
1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은 지난 15년간 한국염 대표님과 활동가, 이주 여성이 겪어낸 치열한 생존의 기록이다. 이 책이 반가운 이유는 이주 여성들이 한국의 소수자 인권운동의 역사를 새롭게 구성하는 발화자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1990년대 이후 한국에 온 이주 여성들은 한국의 가부장적 성차별주의, 인종차별주의와 경제제일주의 가치가 채 변화하지 못한 상황에서 한국에 유입되었고, 그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다. 이 때문에 기존의 한국 인권운동에서 사유되지 못한 젠더, 인종, 계급이라는 삼중의 억압체제하에서 인권은 어떻게 구성될 수 있을지를 질문하고 있다. 이주 여성과 함께 거리에 나가서 싸우고, 토론하고, 추모식을 치룬 한국염 대표님은 이 책에서 이주 여성의 인권 문제는 제도적·법적 조치뿐 아니라 공감·애도·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임을 알려준다. 이주 여성의 고통의 언어를 들을 수 있고 ‘사건’을 제대로 읽어낼 수 있는 공정한 중재자가 되는 것이 인권을 실천하는 첫걸음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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