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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국내저자 > 예술

이름:최종규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5년

최근작
2024년 1월 <우리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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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손으로 살림을 매만지며 하루를 살기에 슬기롭게 바라본다면, 다리로 흙을 느끼며 걷기에 하늘을 이룬 바람 사이로 묻어나는 햇빛하고 별빛을 받아 따사로이 마음을 가꾸는구나 싶다
2.
“글을 쓰는 사람이 되려면 누구나 ‘내 사전’이 있어야 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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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배울 수 있는 사람은 날마다 자랍니다. 이웃이 쓴 책에 흐르는 마음을 읽으며 배우고, 새벽마다 바람을 가르는 달리기로 배우며, 아이랑 곁님하고 짓는 살림에서 배웁니다. 안성진 님은 이 책에서 “삶을 안고, 생각을 세우며, 슬기를 짓는 기쁨”을 들려줍니다. 어른이 되어도 새롭게 배우는 기쁨을 나긋나긋 들려주는 책을 벗삼을 수 있으니 저도 덩달아 기쁘게 배웁니다.
4.
우리 몸이 사는 이곳에서 우리 마음이 깃든 저곳을 헤아리는 '너머'를 바라본다. 마음이 없이 몸만 있을 적에는 죽은 목숨이라고들 하지만, 정작 마음보다 몸을 치레하거나 이름값이라는 허울에 매달리기 일쑤이다. 우리는 '몸뚱이'가 아닌 '마음이 깃드는 몸'이나 '마음이 깃들어 살림을 짓는 몸'을 사랑할 적에 아름답지 않을까? 은하철도 저 너머에서, 우주 저 너머에서, '내 넋'이 늘 나를 지켜보면서 웃는다. 나를 스스로 마주보면서 노래하자. 나를 스스로 사랑하면서 꿈꾸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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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전에 진부한 아수라장 좀 벌여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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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전에 진부한 아수라장 좀 벌여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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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전에 진부한 아수라장 좀 벌여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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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삶, 멋진 사람, 멋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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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슬과 저녁 햇살 잊은 우리 삶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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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전에 진부한 아수라장 좀 벌여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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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 그릇, 농사꾼, 지식인,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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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못 타게 하는 나라에서 우리 권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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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전에 진부한 아수라장 좀 벌여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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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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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화가’ 아닌 ‘그림을 사랑한’ 아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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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도시’ 인천과 ‘피카소’ 그림
19.
  • 금희의 여행 - 아오지에서 서울까지 7,000km 
  • 최금희 (지은이), 임양 (그림) | 민들레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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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 스스로 잊은 남녘과 북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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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집 꽃밭길과 숲속 학교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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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 함께 아픔 나누며 사는 이웃
22.
‘서울에 핵발전소를!’ 하고 외치는 마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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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은 많으나 빛줄기는 없는 가난뱅이 한국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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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되지 않은 삶’을 볼 수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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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얻어맞는 아이를 지키는 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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