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도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 만화계의 아버지, 데츠카 오사무의 걸작. 인간과 요괴가 공존하는 전란의 시대를 배경으로 자신의 신체 48부위를 요괴에게 빼앗긴 햐키마루와 남장을 한 채 도둑질을 하며 살아가는 소녀 도로로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