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경영하는 라멘 가게에서 오늘도 열심히 일하는 타마코. 양복을 입은 남자 2명이 크리슈나에게 중요한 이야기를…? 가게에 감도는 긴장감…! 라멘 아카네코 제7권으로 당신의 마음을 따끈따끈하게!!
어느 날 떠안게 되어버린 원하지 않았던 현실. '나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거야?' 사람들은, 이 구룡은, 확실하게 존재하고, 냄새도 나고, 맛도 나는데…. 비밀투성이인 이 거리에서 스스로의 존재를 의심하는 쿠지라이.
회복할 가망이 없는 환자의 마지막 거처인 호스피스 병동. 모든 환자들이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이곳은 병원 내에서는 속칭 ‘쓰레기 처리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체념과 슬픔만이 가득할 것 같은 이곳에서도 생의 마지막 순간이 오기 전까지 ‘삶’은 계속된다.
우리들은 '좀비'가 되어 '살아가는 목적'을 찾아간다. 십 수 년 전, 사후 드물게 좀비가 되어버리는 미지의 바이러스가 갑자기 세계에 만연했다. 죽었지만 아무렇지 않게 움직인다. 좀비라고는 하지만, 그냥 그뿐. 그런 세계에서 사람들은 그 바이러스와 공존하면서 오늘도 생활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