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가까이 판소리를 연구해 온 정병헌 전 숙명여대 교수가 17세기부터 현재까지 약 400년간의 판소리 역사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통사’로서 갖추어야 할 제반 요건을 갖춘 ‘판소리사(史)’는 이 책이 처음이라 할 수 있다.
저자가 오랜 시간 구상해온 아쟁 연습곡 시리즈 중 첫 번째 도서로, 아쟁 연주자의 초견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아쟁 초견 연습곡집 1》에서는 음정 연습, 박자 연습, 리듬 연습, 실전 연습의 4단계를 통해 아쟁 초견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태평소의 연주법, 표현법 및 선율구조와 음역을 연구한 태평소 기초자료이다. 김경아류 태평소 산조는 다스름,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엇모리, 휘모리의 7가지 장단으로 구성되었고, 좁은 음역의 단점을 탈피하고자 다양한 선율 구조와 중심음의 변화를 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