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이란 장르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던 20세기 이후의 뮤지컬 발전사를 주요하게 다룬다. 그 시대의 사회상, 정치경제적인 상황이 뮤지컬 작품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으며 그로 인해 어떠한 트렌드가 생기고 사라졌는지, 20세기 이후의 뮤지컬 역사를 구체적인 작품을 통해 밝혀갔다.
불멸의 고전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에서부터 현재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뜨거운 작품 《해밀턴》과 《북 오브 몰몬》, 대표적인 국내 창작극 《레드북》과 《프랑켄슈타인》까지 국내 미공연작을 포함해 99개의 작품과 작품 속 350여 개의 넘버로 뮤지컬의 세계로 안내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오페라 지휘자 중 한 명인 김주현이 쓴 오페라에 대한 책이다. 책은 '피가로의 결혼', '현대 오페라 중요한 비밀과 세비야의 이발사', '라 트라비아타', '아이다', '라 보엠', '나비부인' 등을 중심으로 오페라에 대한 철학적인 사유를 담은 책이다.
뮤지컬만의 가치를 제대로 느끼려면 준비가 필요하다. 9년 동안 뮤지컬만 파고든 유튜버 홍악가가 그동안의 경험에서 핵심만 뽑아 정리한 《 마법 같은 뮤지컬 생활 안내서》는 여러분의 준비를 도울 최고의 가이드다.
비록 오페라 전문가는 아니지만 우연한 기회에 오페라광이 된 저자는 오페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지냈던 과거의 자신처럼 오페라를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오페라의 매력을 알리고 싶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배우는 일지를 써야 한다.” 유준상은 대학교 1학년 연기 수업 때 들은 스승의 한마디에 일지를 쓰기 시작했다. 이 책은 2015년부터 오늘까지 써온 1,500매에 달하는 배우일지를 추려서 다듬고, 2018년 8월 총 서른 세 번의 무대를 올렸던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의 공연일지 전문을 실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