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경력의 대한민국 대표 성교육 전문가 손경이의 유아동 및 초등 남자아이를 위한 성교육 책 「아홉 살 성교육 사전」이 최신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몸의 변화를 느끼기 시작하는 유아동부터 사춘기를 막 맞이하기 직전까지, 아이들이 올바르게 알아야 할 성에 관련된 지식들을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 친절한 설명으로 안내한다.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는 걸까?’ ‘포경 수술은 꼭 해야 하는 걸까?’ 등 초등 남자아이가 자라면서 품게 되는 몸에 관한 21가지 호기심 가득한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을 모은 책이다. 이번 개정증보판은 저자가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기존 구성은 유지하되 몇 년 사이 변화된 시대에 맞추어 성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교육까지 알차게 담았다.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에도 올바른 방법이 있다. 잘못된 행동은 자칫 잘못하면 성희롱이나 성폭력으로 오인될 수 있다. ‘경계선 지키기’, ‘좋아하는 감정 표현하기’, ‘거절하기와 수용하기’를 통해 아이의 올바른 행동을 도와주고, 제공된 학습지를 통해 생각을 나눠보자.
변화의 시기를 지나는 10대 소녀들을 위해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어린이책 전문가인 김여진 작가가 쓴 ‘소녀 맞춤형’ 자기 계발 실용서이다. 알파세대인 ‘요즘 소녀들’의 관심사와 고민거리 35가지를 엄선해 다루며 소녀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사춘기에 접어드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스스로 성 지식을 익히며, 건강한 자존감을 형성할 수 있는 성교육 학습만화이다. 이 책의 만화에는 “사춘기가 왔다.”라는 말처럼 진짜 ‘사춘기 요정’들이 아이들을 찾아온다. 요정들이 신비한 힘을 발휘하면, 여자아이의 가슴이 커지고 남자아이의 성기가 발기하는 등 사춘기의 몸과 마음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유쾌하게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