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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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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산세계문학총서 189권.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와 함께 손꼽히는 러시아 사실주의의 거장 ‘시인의 마음’ ‘사냥꾼의 눈’을 지닌 투르게네프가 그린 첫사랑의 빛나는 순간과 치명적인 유혹, 그리고 혼란의 시대.

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5일 출고 

『창백한 말』을 통해 고뇌하는 인간 사빈코프를 마주할 수 있다. 그는 민중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목숨은 내려놓으면서도, 그리스도의 목소리만은 쉽게 내려놓지 못한다. 무자비하게 권력자들에게 총탄을 박으면서도 자신의 살인이 그리스도 앞에서 정당화될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자문한다.

9.

톨스토이는 평생에 걸쳐 삶과 죽음, 사랑과 고통, 선과 악의 문제에 천착하고 이를 작품에 반영했다. 이 책에 실린 세 작품에는 이러한 톨스토이의 문제의식이 깊게 배어 있다. 〈이반 일리치의 죽음〉은 그의 중단편 중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평가받는 소설로 죽음 앞에 서 있는 자의 두려움, 혼란, 좌절을 생생하게 표현하면서 삶의 궁극적인 의미를 탐구한다.

10.

러시아 대표 작가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의 작품선. <어느 관리의 죽음>과 <내기>를 포함한 여러 작품들이 실려 있다. 각 작품들은 평범한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과 인물들의 심리를 세밀하게 묘사하며 체호프가 보고 겪었던 당대 사회를 생생하게 재현한다.

11.

문자가 상상을 억압하고 변질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의 비밀 모임을 그린다. 문자를 혐오하는 이들은 매주 토요일 비밀의 방에 모여 문자화되지 않은 이야기를 돌아가며 나눈다. 문자로부터 상상을 구원하려는, 문자에 의해 변질되지 않는 순수한 세계를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는 고대 로마에서부터 중세 프랑스, 디스토피아적 미래 세계에까지 이어진다.

12.

톨스토이는 이런 인생관과 철학을 『부활』 『안나 카레니나』 『전쟁과 평화』 같은 장편소설을 비롯해 수많은 단편소설에 담았는데, 『톨스토이 단편선』에는 그중 톨스토이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작품, 인간 존재의 의미를 성찰하게 해주는 단편 일곱 편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