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해역인문학 번역총서 6권. 1579년 미켈레 루지에리가 마카오에 도착한 해로부터 1724년 옹정제(雍正帝)가 금교령을 내리기까지 대략 150여 년간 예수회 선교사들이 중국에서 전개한 선교적 노력을 집중 탐구한다.
제임스의 종교 정책을 그의 정치적 신념 속에서 살펴보려는 시도이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잉글랜드·스코틀랜드·아일랜드뿐 아니라, 유럽 대륙 전체의 정치적·종교적 상황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