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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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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7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 몸, - 살아내고 말하고 저항하는 몸들의 인류학 
  • 김관욱 (지은이) | 현암사 | 2024년 9월
  • 17,500원 → 15,750 (10%할인), 마일리지 87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1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7일 출고 

우리는 흔히 몸이 정신의 영향권 아래에 있다고 생각한다. 몸은 뇌가 시키는 대로 움직일 뿐이며, 강한 정신력이 몸을 지배한다는 생각으로 몸을 방치하거나 혹사하는 경우마저 있다. 그렇게 의지력과 뇌에 대한 책이 쏟아지는 요즘, 이 책은 반대로 우리의 몸에 새겨진 역사와 신체 그 자체에 주목한다. 이 책은 '삶의 수족처럼 부리던 몸뚱이가 아니라 삶의 근본인 몸에 대한 이야기'다.

2.

감정이 개인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오랫동안 탐구해 온 세계적인 법정신의학자이자 <슈피겔> 논픽션 1위의 베스트셀러 작가 라인하르트 할러가 오늘날 가장 뜨겁고 시급한 주제인 증오를 다룬 묵직한 책을 펴냈다.

3.

앞으로의 스포츠는 어디까지, 어떻게, 얼마나 빨리 변화할까? 그리고 그 변화를 이끄는 동력은 어디에서 나올까? 이 책의 1부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접근 방식을 다룬다. 2~4부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크게 세 유형(물리적 기술, 정보처리 기술, 인간 상호작용 기술)으로 나누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현장감 있는 설명을 제공한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7일 출고 

인구 부족이라는 문제가 어떻게 우리 삶을 조금씩 조여오고 있는지 없어지는 학교, 피가 모자라는 병원, 사람이 사라지는 지방 도시 등과 같은 일상적인 영역부터 정치의 보수화와 부동산 폭락이라는 거대한 논의까지 찬찬히 살펴본다.

5.
  • 너무나 정치적인 시골살이 - 망해가는 세계에서 더 나은 삶을 지어내기 위하여 
  • 양미 (지은이) | 동녘 | 2024년 9월
  • 17,000원 → 15,300 (10%할인), 마일리지 85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2,670

도시에서는 더 이상 실험을 지속할 수 없다는 결론과 함께, 저자는 8년 전 시골의 삶으로 진입했다. ‘자본주의를 떠받치고 있는 “테두리 노동”의 존재들이 자본주의 구조의 바깥을 향한다면?’이라는 질문을 안고, 누구도 착취하지 않는 노동, 나를 직접 부양하는 노동에서 성취를 느끼며 살아가는 길을 찾는 긴 과정에서 다다른 결론이었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30일 출고 

21세기 뉴노멀, 인도네시아가 뜨고 있다! 인도네시아로 간 한국인, 그들은 왜 인도네시아로 갔을까? 세계 4위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 한-인니 수교 50년 우정의 가교를 만들어온 산 증인, 오랑꼬레아들의 이야기

7.

내전과 위생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인간은 인간이기를 그쳐야 비로소 인간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어떻게 전달될까. 『내전과 위생 : 인간의 출현과 자본-식민주의 비판』은 탈식민지론, 표상문화론, 문화정치를 연구하는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김항 교수가 지난 7~8년 동안 쓴 글들을 고치고 엮은 것이다.

8.

극단주의 이데올로기가 어떻게 형성되고 폭력적으로 극단화되어 사회를 위협하는 운동으로 발전하는지를 분석한 극단주의 개념 입문서. ‘MIT 필수 지식 시리즈’로서 간결하고 흥미진진하게 쓰인 이 책은 ‘최초의 제노사이드’인 고대 로마의 카르타고 파괴에서 현대의 지하디즘과 백인 우월주의까지, 역사적으로 다양한 사례를 사회 정체성 이론으로 분석하여 설명한다.

9.

젠더수행성이론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페미니즘 사상가인 주디스 버틀러가 전쟁 상황에서 자행되는 소수자들에 대한 폭력과 강요된 무관심을 분석했다. 저자는 전쟁이라는 인류의 가장 참혹한 폭력을 종식시키고 항구적인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정서와 윤리의식을 왜곡하는 전쟁의 프레임들을 직시하고 그 너머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0월 2일 출고 
11.

프랑스의 위대한 사회학자 에밀 뒤르켐이 1902~1903년 소르본 대학에서 도덕, 교육, 사회를 주제로 한 18개의 강의를 엮은 책이다. 이 강의 저술은 뒤르켐이 보르도 대학에 부임한 첫해(1898~1899)에 이미 구상하고 초안을 집필했으며, 사후에 뒤르켐 학파 1세대를 이끈 제자 폴 포코네가 체계적으로 편집해 1925년에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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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3.

시력을 잃어가는 작가 앤드루 릴런드의 회고록이자 ‘시각장애’라는 주제로 역사와 사회를 바라보는 장대한 탐구이다. 릴런드는 시각장애인으로서의 존재 방식을 배워가며 사랑, 가족, 예술, 기술, 정치의 의미를 새로운 방식으로 돌아본다.

14.

영국에서 체류권(ILR)을 얻기 위해 14년 이상의 시간을 불법 체류로 보내는 사람들을 인터뷰한 시각물이다. 그들의 목표와 꿈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10년 전 영국 왕립예술대학의 학위 논문으로 발표됐고, 한국어 번역을 추가해 단행본으로 발간하게 됐다.

15.

프랑스 제도주의 마르크스주의자 내지는 ‘조절학파’(ecole de la regulation)에 속하며, 프랑스의 대표적 진보 경제학자 겸 정치철학자 프레데리크 로르동의 문제의 저작 “Capitalisme, desir et servitude - Marx et Spinoza”의 완역이다.

16.

양극화와 불확실성의 시대를 넘어선 지속가능한 행복공동체, 생명자본마을 비타 빌리지(Vita Village). 우리 주변에는 사람들 각자의 내면에 살아 숨 쉬는 생명자본으로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 같이 행복한 마을을 꿈꾸고 일궈온 사람들의 이야기.

17.

현대 비판 이론의 기원과 영향을 조명하며, 이를 명확한 이성과 성경적 정통성의 관점에서 고찰한다. 비판 이론이 인종, 계급, 성별에 대한 정당한 통찰을 어느 정도 줄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비판 이론의 핵심에 있는 잘못된 가정을 폭로하며, 이것이 교회와 사회 전반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주장한다.

18.

지그문트 바우만과 리카르도 마체오가 편지로 나눈 최후의 대화를 책으로 엮었다. 그들은 문학과 사회학의 관계라는 매우 논쟁적인 문제를 살펴본다. 지금까지 많은 논평가들이 문학과 사회학을 근본적으로 다른 분야로 보았지만, 바우만과 마체오는 이 두 분야가 공통의 목적과 주제로 함께 묶여 있다고 주장한다.

19.

도시인류학의 주요 주제들을 최근의 민족지적 사례들을 통해 폭넓게 소개한 도시인류학 입문서. 도시인류학의 기본 개념과 흐름을 전반적으로 다루어 독자가 도시인류학 분야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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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국가 폭력, 종교 폭력 등의 기성 폭력에서부터 최근 부상한 생태 폭력, 사이버 폭력, 긍정성의 폭력 같은 신흥 폭력까지 현대사회 다양한 폭력 개념의 형태와 그 특징을 과거와 현재의 맥락에서 폭넓게 탐구한다.

21.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좌파 지식인으로 꼽히는 팔러는 철학의 모든 시대, 수많은 지성들의 가르침을 훑으며 우리가 잃어버린 삶의 기쁨과 쾌락을 일깨운다. 안전, 건강, 부, 도덕 등 개인에게 모든 책임을 씌우는 신자유주의적 바른생활 세계에서는 ‘나쁜 삶’으로 보일 수밖에 없는 감각적, 물질적 해방을 노래한다.

22.

핵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으로 살면서 일상이 투쟁이 된 사람들과 법전으로, 사진으로 ‘동료시민’이 되어가는 사람들을 찾아 2023년 한 해 동안 나눈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내놓았다. 오마이뉴스에 ‘탈핵 잇_다’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이 글 속에는 수십 년 동안 탈핵 현장을 일궈온 사람들의 외침이 담겨 있다. 10명의 이야기를 모아보니 한국 탈핵운동의 역사다.

23.

제로웨이스트나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같은 이른바 ‘착한 소비’가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을까? 시종일관 노동의 관점에서 이 책을 써내려간 지리학자 로리 파슨스는 그런 ‘녹색 전망’에 강한 의혹을 제기하며 글로벌 공급망이 감추고 있는 진실을 파헤친다.

24.
  • 시공간 압축 - 맑스주의 지리학자 데이비드 하비 입문 
  • 김창현 (지은이) | 푸른길 | 2024년 8월
  • 16,000원 → 14,400 (10%할인), 마일리지 80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1,450

범접하기 어려운 데이비드 하비의 책들을 이해하기 위한 입문서가 『시공간 압축: 맑스주의 지리학자 데이비드 하비 입문』으로 출간되었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사회적인 배경과 그 안에서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 하비의 지리적 사상을 풀어낸다.

25.

지구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기후가 점점 뜨거워지면서 전 세계의 생태계가 무너지고 인프라가 파괴되며 인류와 동료 생물들의 거주와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 전례 없는 기후 재난과 대량 멸종 위기에 직면해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