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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원전 399년, 고대 그리스 아테나이의 법정에서 소크라테스는 사형선고를 받고 죽는다. 그리고 수 세기가 지난 지금, 우리는 아직도 소크라테스를 이야기하고 있다. 수 세기 전의 소크라테스가 지금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소크라테스가 죽고 나서 여러 제자들이 소크라테스의 대화편을 저술했지만, 철학적으로는 플라톤이 저술한 대화편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 가히 소크라테스 철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2.

마키아벨리의 걸작 <군주론>은 16세기 이탈리아의 정치적 혼란 속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오늘날까지도 정치학, 군사 전략, 그리고 통치 이론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번역본은 <군주론>을 처음 접하거나 오랜만에 다시 읽는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입문서다.

3.

슈뢰딩거의 전설적인 시리즈 강연들 중 국내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두 강연의 전문을 완역한 책이다. 「자연과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과 「과학과 인문주의」는 이뤄진 후 각각 1954년과 1951년에 단행본으로 출간되었고, 에디토리얼에서 펴내는 한국어판은 1996년 케임브리지 대학 출판부가 저명한 수학자이자 블랙홀 연구로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로저 펜로즈의 서문을 붙여 합본으로 출간한 판본을 번역했다.

4.

원전 완역본으로 읽는 고전, 마리 교양 시리즈 3권. 고대 그리스 아테나이의 법정(《소크라테스의 변론·크리톤》)과 죽음을 앞둔 감옥(《파이돈》)에 이어 이번에는 여기에서 십여 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향연장이 주무대다.

5.

아리스토텔레스의 생물학에 관련된 작품으로 『동물 탐구』, 『동물의 부분들에 대하여』, 『동물 생성에 대하여』 등이 전해지는데, 이 세 작품을 아리스토텔레스 생물학에 관련된 3부작이라고 부를 수 있다.

6.

『가정경제학』은 ‘가정의 일에 관련된 것(oikonomokos)에 대한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전해지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작품으로, ‘오이코노미아’가 가정관리의 차원뿐 아니라 ‘공적 영역에서의 일’에도 개입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해 준다.

7.

로마 최고의 문장가이자 저술가인 키케로의 대표작 『의무론』은 기원전 44년 공화정이 붕괴될 위기를 맞은 시기에 키케로가 자신의 아들에게 전하는 절실한 가르침을 담은 책으로, 아우구스티누스부터 이마누엘 칸트까지 중세와 근대를 아울러 서구 정신과 도덕 철학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불멸의 고전이다.

8.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파렴치한 권모술수’로 오해받았던 책. ‘세상에 신의 섭리 구현 따위는 없고 권력쟁탈전의 승패만 있을 뿐’이라는 발언으로 교황청의 분노를 샀던 금서, 《군주론》이다.

9.

자본주의 소비문화에 깃든 본질적 허영을 간파하고 폭로했다. 유한계급을 추동하는 욕망의 작동 원리뿐 아니라 그 욕망이 초래한 구체적 현상까지도 세세하게 분석해 과시적 욕망에 찌든 사회상을 총체적으로 그려냈다.

10.

플라톤 대화편의 하나인 《파이돈》은 소크라테스가 사형을 당하기 직전에 파이돈을 비롯한 젊은이들과 나눈 대화를 담고 있다. 이 대화편의 화자는 파이돈이다. 엘리스 출신으로 아테나이에 노예로 팔려왔다가 해방되어 소크라테스의 헌신적인 제자가 된다.

11.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파렴치한 권모술수’로 오해받았던 책. ‘세상에 신의 섭리 구현 따위는 없고 권력쟁탈전의 승패만 있을 뿐’이라는 발언으로 교황청의 분노를 샀던 금서(禁書), 《군주론》이다.

12.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파렴치한 권모술수’로 오해받았던 책. ‘세상에 신의 섭리 구현 따위는 없고 권력쟁탈전의 승패만 있을 뿐’이라는 발언으로 교황청의 분노를 샀던 금서(禁書).

13.

로마 제국 시대 민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은 스토아학파의 철학자이자 작가인 세네카. 그의 철학에세이 <마음의 평정에 관하여> <섭리에 관하여> <인생의 짧음에 관하여> <행복한 삶에 관하여>를 한 권으로 묶은 책 《세네카의 행복론》(도서출판숲)이 라틴어 원전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14.

아날로그 아르고스 시리즈 여섯 번째 책이다. 고대 로마의 문인이자 철학자이자 정치가였던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가 저술한 「우정에 관하여」를 고전 전문가 필립 프리먼이 번역하고 해설을 덧붙였다. 키케로가 절친한 친구 아티쿠스에게 바치는 이 짧은 글은 단연 ‘우정’을 주제로 한 모든 책들 중 최고다.

15.

1859년에 출간된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On Liberty)」을 새롭게 번역한 책이다. 밀은 이 책에서 불법에 맞선 자유가 아니라 합법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사회적 자유를 다룬다.

16.

2,000년 넘게 사랑받아 온 세네카의 철학이 담긴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철학서가 아니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언어로 ‘불행’과 공존하는 법을 알려준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종종 길을 잃은 듯한 막막함을 느낀다. 이 책은 그런 순간에 스토아 철학의 핵심 가치를 알려주고, 그것들을 실천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17.

로마 공화정 최후의 수호자인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기원전 106~기원전 43년)가 안토니우스 일파에 의해 처형당하기 1년 전에 쓴 『운명론(De Fato)』(기원전 44년)은 그의 또 다른 저작인 『신들의 본성에 관해(De Natura Deorum)』(기원전 45년), 『점술에 관해(De Divinatione)』(기원전 44년)와 더불어 ‘종교 3부작’이자 자연학의 명저로 꼽히는 작품이다.

18.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중심으로 『공리주의』, 『여성의 종속』 등 밀 사상의 정수를 만화로 엮어내 누구나 쉽게 그의 사상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네 컷이라는 짧은 호흡으로 가벼운 리듬을 유지하면서도 밀이 정립한 자유와 책임, 권리, 의무 등 사회적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대원칙에 대해 진중하고 밀도 있게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