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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3) 7월의 한국문학 도서 중 "마음을 움직인 한 문장"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댓글 달기

기간 : 7월 1일 ~ 7월 31일  이벤트 추첨 : 8월 11일

우리 모두가 기다려온 바로 그 걸작!
투명인간
성석제 지음 / 창비
세상에 불합리를 보태는 신중하고도 한심한 사람들
신중한 사람
이승우 지음 / 문학과지성사
이것은, 가히 전경린 문학의 정점!
천사는 여기 머문다
전경린 지음 / 문학동네
제3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
정지향 지음 / 문학동네
척박한 현실에 울리는 우아한 인생의 선율
알로하
윤고은 지음 / 창비
삶을 살아가는 평범하고 끈질긴 이름들, 여. 기. 로.
밤의 고아
윤보인 지음 / 문학과지성사
끝내 버리지 못하는 어떤 믿음
식물의 밤
박진성 지음 / 문학과지성사
시인 이문재의 10년만의 신작!
지금 여기가 맨 앞
이문재 지음 / 문학동네
매일 낯설어지는 삶에서 존재의 의미를 묻다
우리처럼 낯선
전동균 지음 / 창비


천명관 소설집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창비

출간 예정 일시 : 7월 중

저자 신간알라미 신청
김현 시집
<글로리홀>
문학과지성사

출간 예정 일시 : 7월 중

저자 신간알라미 신청
정재학 시집
<모음들이 쏟아진다>
창비

출간 예정 일시 : 7월 중

저자 신간알라미 신청
김이환 장편소설
<디저트 월드>
문학과지성사

출간 예정 일시 : 7월 중

저자 신간알라미 신청
   
   

신작 <신중한 사람> 출간,
이승우 작가 만남

행사 일시 : 7월 31일 (목) 오후 7:30
신청 기간 : 2014.7.11 ~ 7.28
장소 및 인원 : 홍대 카페 씨클라우드 / 30명

<천사는 여기 머문다> 출간,
전경린&변영주 북토크

행사 일시 : 8월 13일 (수) 오후 7:30
신청 기간 : 2014.7.28 ~ 8.10
장소 및 인원 : 홍대 살롱 드 팩토리 / 20명



지금 여기가 맨 앞
이문재 지음 / 문학동네

세상이, 삶이 메마르고 각박하고 공격적인 것은 아프지 않기 때문이다. 더 정확히는 아파하지 않기 때문이다. 상처를 온 존재로 울지 않고서 상처를 대상화하고 치유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 말에 일말이라도 동의한다면 닥치고 이문재 시집을 읽어야 한다. ‘코피가 멈출 때까지 사랑하고’ ‘젖은 구두를 벗어 해에게 보여주던’ 순례자가 ‘소금창고’를 지나 어떻게 이 시집의 ‘사막’에 이르게 되었는지 따라가보라. ‘사막의 모래보다 많은 모래와 모래 사이’를 보는 눈이 생길 것이고, ‘오른손의 칼로 자신의 가슴을 긋는 듯한’ 참담한 감동을 얻을 것이고, ‘어떤 경우에도 당신은 한 사람이고 한 세상’이며 우주라는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 박신규(창비 문학출판부장)

투명인간
성석제 지음 / 창비

이것은 온몸으로 한국현대사를 관통하면서 누더기가 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이야기로 읽어도 좋다. 그러나 그 이전에 우리들 인생의 배경으로 든든하게 버텨왔으나 우리가 투명인간 취급해왔던, 부정하고 부끄럽게 여겨서 없는 존재로 만들었던 우리의 아버지, 형님, 언니, 누이 들의 이야기이다. 심장이 무너질 만큼 감동적이고 눈물 없인 읽을 수 없는 소설이나 신파 따위하고는 거리가 멀고 탄탄한 완결성을 획득한 소설이다. 당신이 학교생활과 직장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린다면 이 소설을 권한다. 배터리가 다 닳아없어질 때까지 당신만을 위해 살아온 가족의 얼굴이 겹쳐 떠오를 것이다. 성석제 소설의 최고봉이라는 말은 과장이 아니다.

- 박신규(창비 문학출판부장)



사랑은 어느날 수리된다
안현미 지음 / 창비

전문 읽기

안현미의 시집 <곰곰>에서 그가 묘사한 사랑은 독하기 짝이 없었다. 동맥을 오리고 삭발을 감행하는 사랑. "이제 와 생각해보면 그건 사랑도 아니었지 그냥 지상에서 가장 높은 방에 서로를 모셔두는 일이었지" (옥탑방 中)이라고 회고하는 사랑의 모습. 독하고 처연했다. (중략)
그 안현미가 "저 파랑, 저 망망!"(최치언 추천사 중)이라고 소개되는 시집을 엮었다.

누나......나...... 내일부터 꽃을 준 여자랑 연애할 거예요 밑바닥에서 사랑까지 생을 바꾸어야만 다다를 수 있는 사랑 묵묵부답인 사랑 마네킹 같은 사랑......위상공간 같은 지옥과 싸이버 같은 천국을 하루에도 수십차레 왔다 갔다 하는 사랑 꽃이, 꽃이, P지 않는 사랑...... (중략) 그러니 누나...... 봄이나 기다리며 생을 낭비하자던 약속 같은 건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나 버려줘요......

- 한국소설/시 MD 김효선

1위이중 하나는 거짓말 / 김애란 지음
2위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 차인표 지음, 제딧 그림
3위영원한 천국 / 정유정 지음
4위대온실 수리 보고서 / 김금희 지음
5위빛이 이끄는 곳으로 / 백희성 지음
6위모순 / 양귀자 지음
7위시한부 / 백은별 지음
8위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 김기태 지음
9위빛과 멜로디 / 조해진 지음
10위구의 증명 / 최진영 지음
눈에 띄는 한국소설 눈에 띄는 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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