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살림꾼이자, 13년 차 식비 절약 멘토인 주부 크리에이터이다. 어린 시절 가정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신문 배달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의 소중함을 일찍 깨닫게 되었다. 처음으로 차곡차곡 모은 큰돈을 가족을 위해 쓰게 되었을 때, 돈은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쓰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웠다.
결혼 후로는 어릴 적 배움과 습관 덕분에 지출 관리를 꼼꼼하게 할 수 있었고,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지금까지 단 한 해도 가계부 쓰기를 쉰 적이 없다. 수차례 시행착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