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우리’가 어린 시절에 만난 동화, 애니메이션, 만화, 그림책 속 여성 주인공들을 소환해 오늘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본 인문학적 성찰의 결과물을 담은 책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냉정하고 차가운 비판의 대상으로만 그들을 바라보는 것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