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엘료 소설. <알레프> <불륜> <스파이> 등 주로 여성 화자, 여성 주인공의 이야기가 펼쳐진 최근작들과 달리, 2018년 신작 <히피>에는 <연금술사> <순례자> 등의 초기 대표 소설에서처럼 청년 주인공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