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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정향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4년 (양자리)

직업:영화감독

기타:서강대학교 불어불문학, 한국영화아카데미 4기

데뷔작
0년 <미술관 옆 동물원>

최근작
2020년 7월 <언유주얼 an usual Magazine Vol.9 : 응 치킨>

이정향

이정향 감독은 1964년 출생으로 서강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했다. 대학재학 시절 뮤지컬 <찰리 브라운> 등을 연출했고, 광고대행사인 대홍기획에서 공모한 '가나 초콜릿' CM송 공모에 당선되기도 했다. 졸업 후 한국영화 아카데미 4기를 거쳐 1988년 단편영화 <내 이름은 상우>를 만들었고, 서울올림픽 공식 기록영화 조감독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박철수 감독의 <오늘여자>의 스크립터로 충무로에 들어가, 안재석 감독의 <비처럼 음악처럼>, 이장호 감독의 <천재선언>에서 조감독 생활을 했다. 1989년에는 다큐멘터리 <이브의 설자리>를 연출했으며, 1994년부터 1995년까지 평화방송 '라디오 음악실' 영화 평론가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갔다.

그리고, 1997년 청룡영화제 시나리오 부문에 당선된 자신의 작품 <미술관 옆 동물원>으로 1998년 감독에 데뷔했다. 우연히 동거하게 된 낯선 두 남녀의 실제 사랑이야기와 그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상상 속의 사랑이야기를 엮은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인 이 영화는 진부해지기 십상인 멜로드라마를 독특한 짜임새로 풀어내, 아기자기한 구성과 심리묘사가 뛰어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아 1999년 대종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2002년에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7살 소년이 두메 산골 외할머니 댁에 머물면서 겪게되는 소소한 사건들을 그린 <집으로...>라는 작품을 연출하였다. 개구쟁이 소년과 자상한 할머니 사이의 끈끈한 애정을 따뜻한 시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인간미 넘치는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고, 흥행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2002년 대종상 각본상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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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02년 제39회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집으로...>
2002년 제39회 대종상영화제 각본상 <집으로...>
1999년 제20회 청룡영화상 각본상 <미술관 옆 동물원>
1999년 제36회 대종상영화제 신인감독상 <미술관 옆 동물원>
1999년 제7회 춘사대상영화제 올해의 신인감독상 <미술관 옆 동물원>
1999년 제7회 춘사대상영화제 올해의 각본상 <미술관 옆 동물원>

약력
한국영화아카데미 4기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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