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원영. '원영'으로 활동 중인 그의 첫 번째 시집이다. 감미로운 노래 한 곡을 듣듯, 그의 글에는 사람의 따스함과 향기가 느껴진다. 사람, 사랑, 계절, 풍경 등을 통해 밝고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