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가 서른 살에 완성했다고는 믿기지 않는 대표작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를 현대인의 관점에서 읽기 쉽게 리라이팅한 책이다. 우리의 삶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온 쇼펜하우어의 사상 해설서인 셈이다.
인간의 인식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능력, 즉 지성이 제한적인 것이며 의지에 의해 생겨났다고 주장한다.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의지는 사물들을 통해 다양하게 객관화되는데, 이렇게 의지가 객관화된 세계를 쇼펜하우어는 표상의 세계라고 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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