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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경록

최근작
2020년 11월 <흥청망청 살아도 우린 행복할 거야>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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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낮에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저녁엔 배달을 하는 시간강사 배달 라이더. 그의 배달 오토바이 빨간 후미등은 차가운 도시의 혈관처럼 반짝이며 흐른다. 그 불빛에는 소박하고 따뜻한 음식과 마음의 온기가 있다. 배달 오토바이는 쪽방촌이든 고층 아파트든 어디든 희망을 배달한다. 이 책은 세상에 기죽지 않는 시간강사 라이더가 배달을 마치고 40층에서 내려다본 야경처럼, 반지하에서 올려다본 크리스마스 불빛처럼 우리들의 바쁘고 지친 마음을 달래 준다.
2.
이병철 시인은 스스로 부싯돌이 되어, 세상 여기저기 부딪치며 어둡고 외로운 곳들에 불을 밝힌다. 꽃가루처럼 널리 퍼지는 이 부싯돌의 불꽃은 세상의 쓰린 상처들을 보듬는 위로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힘들고 지친 이에게 따듯한 미소가 되기도 한다.
3.
40년 동안 숙성된 고급 위스키 같은 하루키의 글에는, 잉크 대신 검정색 알코올로 글을 쓴 듯 여러 빛깔의 술 향기가 묻혀 있다. 이 책을 통해, 어렸을 적 하루키 소설에 나오는 잘 몰랐던 음악과 술들을 알게 된다면, 한 번 더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 지을 수 있을 듯. 허무하지만 간절함이 느껴지는 맥주, 우아하지만 왠지 쓸쓸함이 느껴지는 와인, 영혼의 진통제 위스키, 클래식한 칵테일들까지 저자는 술에 얽힌 이야기들과 역사를 바텐더처럼 친절하게 안내한다.
4.
  • Pop It Up! - Music Craft Studio, 남무성·장기호의 만화로 보는 대중음악만들기 
  • 남무성, 장기호 (지은이) | 북폴리오 | 2018년 3월
  • 22,000원 → 19,800 (10%할인), 마일리지 1,100원 (5% 적립)
  • (36) | 세일즈포인트 : 786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음악을 처음 시작했던 이유는 재미있어서였습니다. 정식으로 음악 교육을 받지 않고 오직 감으로만 노래를 만들고 밴드 활동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음악을 만들 때 이론이 부족하여 살짝 아쉬웠는데, 《팝잇업》은 재미와 깊이를 놓치지 않고 편한 친구처럼 다가왔습니다. 대중음악에 한층 깊이 있게 접근하시려는 분들과 저처럼 공부하기 싫어하고 음악을 시작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이상하게 '명성왕후'라고 제목을 착각했었는데, 이런 우주적인 느낌의 제목에 왕비라는 느낌까지 섞여 더욱 호기심이 발동되었다. 책을 읽은 느낌은, 일단 재밌다. 너무 쉽게 읽혀서 빨리 끝나버리면 어쩌지 하는 아쉬움마저 들었다. 소녀의 일기장에는 어렸을 적 설렘과 두려움, 성장과 가족이라는 따뜻함이 있었다. 외계 소녀가 아닌 따뜻한 인간미가 흐르고 있어 다행스럽게 느껴졌다.
6.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우리는 성공이라는 강요 아래 얼마나 많은 눈치를 보고 괴로워했던가? 과연 성공이란 무엇일까? 요즘 세상이 원하는 성공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스스로 거지라 부르고 발걸음 가벼이 떠돌다 운명처럼 비듬 왕관을 쓴 공주님을 만나 한 쌍의 나비처럼 자유롭게 세상을 여행하는 것도 나름 성공이지 않을까 싶다. 망설이지 말자. 책장을 넘기고 거지같이 아름다운 청춘 길을 떠나보자. 이 무슨 말인고 하니, 그것은 바로…… 로큰롤!!!
7.
  • 4월의 공기 
  • 최순결 (지은이) | | 2014년 3월
  • 12,000원 → 10,800 (10%할인), 마일리지 60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38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나는 이 소설을 읽으며 주인공인 위근석에게 흠뻑 빠져들었다. 철저히 동화되었다고 해 도 과언이 아니다. 책장을 펼쳤을 때, 내 안에는 나와 동갑내기인 이 주인공에 대한 호 기심이 꿈틀거렸다. 내가 통과했던 스무 살 시절, 흘렸던 맥주와 눈물, 노래로 지새웠던 수많은 밤들이 이 소설 안에 있었다. 주인공이 나와 같은 인물일 리 없다. 그럴 수도 없 다. 그만큼 그는 독특한 색의 매력을 뿜고 있었다. 하지만 누구나 느꼈을 법한 세상의 칼날에 깎여간다. 나는 그 상처의 미학을 느끼고야 말았다. 그나저나, 대체 이 희대의 작가 최순결은 누구인가.
8.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내가 아는 ‘멋진 남자’란 모터사이클을 좋아하는 남자다. 멋지게 바람을 맞으며 추억을 아로새기는 맛을 알아야 남자라고나 할까. 두 발로 걸어가는 인생처럼, 두 바퀴로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야만 쓰러지지 않는 모터사이클의 세계는 낭만과 모험 그 자체다. 자, 그럼 멋진 남자 신동헌이 풀어 놓는 모터사이클 이야기로 사나이의 세계에 시동을 걸어 보자!
9.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우리시대에 과연 당당하게 청춘들이 청춘이라고 말해 본 적이 있는가? 진학, 취업, 결혼…… 모든 것이 불안한 지금. 우리는 과연 한 번이라도 저질러 본 적이 있는가. 우리 단 한번이라도 떠나보자. 불안의 자기장이 미치지 않는 자유로운 곳으로…… 인생의 짐들 내려두고 온갖 걱정거리들을 재워두고 단 한번만이라도 진짜 나를 만나보자.
10.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감옥은 있다. 학교였든 직장이었든. 하지만 어디서든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어.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지. 뭐, 어려울 건 없어. 자!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맡겨 라디오 볼륨을 최대한 키우고 브레이크가 고장난 가네시로 가즈키의 청춘 열차에 몸을 맡겨라. 롸잇 나우!
11.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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