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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목수정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경기도 부천

직업:문화정책연구자 작가

기타:고려대학교에서 노문학 학사, 파리제8대학교대학원에서 공연예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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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큰글자도서] 파리에서 만난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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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질문이 될 시간 - 고립과 단절, 분노와 애정 사이 '엄마 됨'을 기록하며 
  • 임희정 (지은이) | 수오서재 | 2023년 12월
  • 16,800원 → 15,120 (10%할인), 마일리지 840원 (5% 적립)
  • (10) | 세일즈포인트 :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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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세상엔 여전히 여성들이 빠져들 수밖에 없도록 파인 수렁들이 도처에 있다. 작가는 파닥이는 동맥이 느껴지는 필체로 그 수렁에서의 시간에 대한 해부학적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그것은 “당신의 불운”이었을 뿐이라 말하는 세상을 향해 탈출구의 상세한 지도를 그려 아직 어둠 속에 있는 이들을 위한 구조의 사다리를 짓는다. 기록되지 않은 고통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되므로 제거될 가능성도 없기에. 이로써 임희정은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고통을 투명하게 써내는 사람은 그것을 양분으로 더 멀리 도약한다. 자신의 환부에 조명을 비춰 세상에 드러내는 이 숭고한 작업은 독자들도 같은 길로 인도할 것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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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양아치와 현자가 공존하는 거리에서 저자는 인생의 단순한 진실에 접근해간다. 노숙인에게 가장 위험한 건 사람이지만, 다친 영혼을 회복시켜주는 것 역시 사람이라는 것. 거기서 온기를 전해 받고, 남은 온기를 타인에게 전하며 그늘의 삶을 복기한다. 어디든 존재하나 아무도 응시하지 않는 삶을 담아낸 크리스티앙 파쥬의 글은 가슴 얼얼한 거리 문학의 장르를 완성한다.
3.
출생률 0.98명. 이것은 일찍이 인류가 도달한 적 없는 새로운 경지에 한국 사회가 와 있음을 알려주는 수치다. 한 여성이 대한민국에서 임산부로 살아간 10개월을 기록한 이 책은 우리가 도달한 세상의 풍경을 임산부의 시선으로 들려주는 사회학적 보고서다. 임산부배려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경악할 현실, 임산부에겐 할 수 있는 치료가 없다며 아프다는 그를 곱게 돌려보내는 병원, ‘재앙’을 극복하겠다며 퍼부은 100조 원의 흔적을 찾을 길 없는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 임산부를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는 민폐 직원으로 전락시키는 직장… 임신한 여성에게 끝없이 좌절과 모욕, 절망을 안기며 우리 사회는 그렇게 치밀하게 생명을 밀어내고 있었다. 남자들은 까맣게 몰랐고, 여자들은 하얗게 지웠던 그 기억. 책의 문장들을 한 줄 한 줄 오려서, 임산부배려석에 붙여주고 싶다. 몰랐다면 알아야 하고, 잊었다면 기억해야 한다. 우리 모두 함께 살아야 하니까.
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화창한 햇볕을 받을 수 있는 창이 있는 집에서, 때때로 책을 읽고 생각에 잠기고, 글을 쓰며 사는 소소한 삶. 이 인간다운 사치를 70억 명이 함께 누리기 위해 과연 어떤 방법들이 필요한지를 고민하는 책이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토드의 책은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 잔인하리만큼 냉정하게 현실을 벼려내고 있기 때문이다. 2015년1월11일, 프랑스 전역에 쏟아져 나온 3-400만 명의 시민들은 “나는 사를리”라 외쳤다. 나흘 전 테러에 희생된 언론인들을 추모하고, 공포에 질식되지 않기 위해 거리에 나선 이들은 총 앞에서도 꺾이지 않을 <표현의 자유>를 말했건만, 그날의 거대한 물결에서 토드는 이슬람에 대한 공포, 심지어 권력에 의해 조직된 공포를 읽어냈다. 그리고 그날 프랑스가 벌인 행진은 사기라고 단언한다. 총리까지 나서서 이 책에 반발하고, 비난하면서 <샤를리는 누구인가?> 는 2015년 프랑스 출판계의 최대 문제작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후의 정국은 프랑스에서, 오직 테러와 이슬람만이 권력이 손에 쥐고 휘두르는 채찍임이 입증된다. 단일 통화에 얽매여, 베를린에 자신들이 탄 배의 키를 맡긴 채, 밀려드는 불행을 극복할 어떤 결정도 내릴 수 없게 된 비극, 극대화된 <불평등>에 이들은 봉착했건만, 지도자들은 테러, 이슬람, 난민 이라는 희생양에게 모든 화살을 돌렸다. 토드는 이 모든 권력의 조작을 분석하며 <유럽을 구하는 유일한 방법은 다시 유럽을 해체하는 것. 이슬람에 대한 공포는 우리를 구원하지 않을 것>이라 단언한다. 이슬람은 프랑스의 종북이다. 사회가 당면한 모든 핵심적인 문제들을 피해가고, 입 닥치게 만드는 권력의 마술봉이다. 마술봉을 올랑드가 휘두를 때마다 올라가는 것은 극우정당 국민전선 지지율이다. 소비에트연방의 해체, 2008년 금융위기를 예견했던 21세기 프랑스의 날카로운 지성 토드를 통해, 우린 브렉시트의 충격을 프랑스인들은 왜 덤덤하게 바라보았는지, 유럽은 지금 어떤 혼란의 회오리에 휘말려 떠내려가고 있는지 들여다 볼 수 있다.
6.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자유롭기 위해 구걸을 직업으로 선택한 남자 투명한 ‘47세 소년’의 눈으로 고백하는 거리의 모습 부재하던 엄마, 학대를 일삼던 보모, 알콜중독자가 되어가던 아빠, 그렇게 황망한 지옥으로 변하던 집에서 그는 거리로 탈출했다. 그리고 어느날 구걸은 그의 직업이 되었다. 역설적이게도 그의 선택은 자유롭기 위한 것이었다. 나 자신의 주인일 수 없는 상황은 원치 않았다. 그에게도 일을 하고 돈을 벌던 시절이 있었고, 그 시절이 지속되길 바라기도 했다. 그러나, 노예처럼 구속되는 것은 견딜 수 없었다. (…) 상점 앞에 자전거를 두고 쇼핑을 하려던 남자의 옷깃을 두드리며 그가 말을 걸었고, 헌법재판소장이었던 그 남자와의 우정이 싹텄다. 2년 뒤, 거리에서 살았던 27년의 삶을 기록한 투명한 고백이 책으로 나온다. 책속에서 우린 한 번도 보지 못한 시선을 경험한다. 투명인간처럼, 혹은 거리의 오물처럼 간주되며, 사람들은 그들 앞을 빠르게 스쳐갔지만, 그들은 묵묵히 변해가는 세상을 바라보았다. (…) 책이 나온 후, 그는 여전히 거리에서 산다. 그를 기쁘게 하는 것은 그의 통장에 쌓이고 있는 인세보다, 이 책이 걸인에 대한 세상의 시각을 바꾸었다는 사실이다. 가정이 품어주지 못하던 사람들이 거리에서 삶의 방법을 구하고 있다. 우리처럼 숨쉬고, 바라보고, 느끼고, 끌어안으며 거리에서 삶을 꾸리는 그들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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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책을 열면, 우린 일찍이 만나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는 진정한 마녀와 무릎을 맞대고 앉는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옛 이야기들을 지혜로운 마녀가 우리의 귓전에 들려주는 동안 우린 비로소 깨닫는다. 우리가 어디서 왔고, 왜 우린 이렇게 자주 아프고, 슬프고, 억울하고, 답답했던 건지. 내 안에 자고 있던 야성의 그녀가 긴 머리를 펄럭이며 일어설 것이다. 그 때 긴 그림자를 드리우며, 조용히 달려와 내 곁에 선 존재. 그는 이제 나와 함께 해방의 들판을 달려갈 늑대! 클라리사 에스테스가 20년 동안 쓴 책. 19년 전에 한국에 왔다가 사라지고, 다시 우리 앞에 온 책. 세상 모든 여자들을 위한 이 고귀한 선물을 이제 당신이 받을 차례다.
8.
늑대, 야성의 사랑을 철학자에게 건네다
9.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프랑스 대선이 끓어오르던 지난 봄, 두 유력후보 사르코지와 올랑드의 추격전 옆에서 만인의 시선을 압도하는 한 사내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멜랑숑이다. 지지율 5%에서 시작, 18%까지 급상승하던 그는 거침없는 논리로 청중을 압도했으며, 그의 공약집은 소리없이 30만 부가 팔려나갔다. ‘인간이 먼저다!’ 이처럼 당연한 문구가 좌파정당의 선동적 슬로건이 된다는 건, 세상이 얼마나 기형적이고 왜곡된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방증한다. 금융 권력이 주인된 세상에선 모두가 고통스럽다. 멜랑숑은 신자유주의의 지옥, 가장 뜨거운 곳에 떨어진 사람들의 모든 꿈을 여기에 담았다.
10.
  • 몽실 언니 - 개정판 
  • 권정생 (지은이), 이철수 (그림) | 창비 | 2012년 4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9) | 세일즈포인트 : 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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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모든 몽실언니들을 위하여
11.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야생의 삶이 들려주는 영롱한 서사시
1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자잘한 웃음을 멈출 수 없게 하는 이 책을 덮으며, 여성으로서의 충만함이 내 안에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가슴이 뛴다. 이 책을 만난 이들이 나눠 가질 위대하고 미스터리한 해방의 기쁨을 확신하기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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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체제의 변화 이전에 언어의 변화를 겪으면, 심대하고 지속적인 사회적 변화의 조건이 만들어진다는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을 저자는 구체적인 언어로 설득력 있게 전해준다. 세계를 바꾸는 방식은, 창조할 세계의 유형을 좌우할 터이니 혁명이 유행이 된 오늘, 이보다 더 실용적이며 시기 절적한 책은 없을 터이다. 수사를 바꾸면 소통이 바뀌고, 소통을 바꾸면 경험이 바뀌며, 경험을 바꾸면 사람들의 성향이 바뀐다.성향을 바꾸면, 사회에 섬세한 변화의 조건이 생긴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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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시즘의 유쾌한 반전
1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한 시대가 막을 내리다
1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한 시대가 막을 내리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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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토록 숨 막히는 아름다움
18.
모든 떠나온 자들을 위하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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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시민의 이름으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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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시민의 이름으로
21.
농담과 웃음, 절망을 견디는 유일한 방법
2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삶의 진정한 혁명을 꿈꾸는 그대에게
2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단조로 연주되던 최초 교향악
24.
농담과 웃음, 절망을 견디는 유일한 방법
25.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나의 여신 _ 이사도라 던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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