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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전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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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살리는 맛>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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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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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국제질서가 어지럽다. ‘팍스 아메리카나’가 무너지고 있다. 1등이 약해지고 2등이 강해지면 서열 다툼이 일어나는 법이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한국이 살 길은 무엇인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정치가가 아닌 정책가로서 해답을 제시한다. 독보적인 연륜과 지혜를 쉬운 말로 풀어낸다. 정글 같은 국제정치의 현실을 차갑게 분석하되 희망을 놓지 않는다. ‘원로’라는 수식이 이보다 적절할 수 있을까? 한반도 평화를 꿈꾸는 이라면 《정세현의 통찰》을 참고해야 한다. 나는 이 책에서 길을 찾았다. 남한뿐만 아니라 북한에서도 필독서가 되길 바란다.
2.
  • 정세현의 통찰 - 국제질서에서 시대의 해답을 찾다 
  • 정세현 (지은이) | 푸른숲 | 2023년 2월
  • 19,000원 → 17,100 (10%할인), 마일리지 950원 (5% 적립)
  • (69) | 세일즈포인트 : 1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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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8,080원 (90일 대여) / 16,150원 전자책 보기
국제질서가 어지럽다. ‘팍스 아메리카나’가 무너지고 있다. 1등이 약해지고 2등이 강해지면 서열 다툼이 일어나는 법이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한국이 살 길은 무엇인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정치가가 아닌 정책가로서 해답을 제시한다. 독보적인 연륜과 지혜를 쉬운 말로 풀어낸다. 정글 같은 국제정치의 현실을 차갑게 분석하되 희망을 놓지 않는다. ‘원로’라는 수식이 이보다 적절할 수 있을까? 한반도 평화를 꿈꾸는 이라면 《정세현의 통찰》을 참고해야 한다. 나는 이 책에서 길을 찾았다. 남한뿐만 아니라 북한에서도 필독서가 되길 바란다.
3.
  • 비거니즘 - 음식에서 윤리까지 식습관을 넘어선 비거니즘의 모든 것 
  • 에바 하이파 지로 (지은이), 장한라 (옮긴이) | 호밀밭 | 2022년 10월
  • 22,000원 → 19,800 (10%할인), 마일리지 1,10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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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비거니즘의 본고장 영국에서는 지난 십 년간 놀라운 변화가 있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비건들이 급증했다. 기후생태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큰 요인이다. 비거니즘이 비주류에서 주류 문화로 부상했다. 이제 거대 자본뿐만 아니라 정치 권력도 비거니즘을 불가피하고 바람직한 흐름으로 인식한다. 그만큼 혼란도 커졌다. 1944년 도널드 왓슨이 만든 ‘비건’이라는 말은 작금의 현상을 오롯이 설명하지 못한다. 운동으로서의 비거니즘과 라이프스타일로서의 비거니즘이 갈등한다. 맥도날드 비건 버거는 비건인가? 식물 기반 자본주의가 비거니즘의 목표인가? 오랫동안 꿋꿋이 DIY로 비건 생활을 이어온 이들에게는 갑작스러운 비거니즘의 대중화가 반가우면서도 불편하다. 무엇이 진짜 비건인지, 비건이면 충분한 건지 논란이 거세다. 문화연구자 에바 하이파 지로는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폭넓은 질문을 던진다. 오늘날 영국의 비건들은 정확히 무엇을 믿는가? 지로는 ‘비거니즘’의 이름으로 수행되는 정치, 실천, 이론을 총망라한다. 2015년까지 영국에서 대학원을 다니다가 한국에 돌아와 비건 운동에 몸담은 나에게도 생소한 개념이 많다. 포스트-비거니즘은 처음 들어봤다. 그만큼 영국 비건 운동은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담론의 최첨단이『비거니즘』에 담겨 있다. 나는 솔직히 비거니즘에 관해 읽는 것이 지겨웠다. 관련 책을 여러 권 쓰고, 옮겼다. 동어 반복에 지쳤다. 지구와 생명을 살리는 선택이 나를 살리기도 한다는 건 자명한 이치다. 더 이상 비거니즘은 새로울 것이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바뀌었다. 지로는 ‘비건학’을 주장한다. 젠더학이나 장애학처럼 비건학 역시 하나의 학문으로 연구해야 한다. 동물학, 에코페미니즘, 포스트휴머니즘과 연계되지만 별도의 영역을 구축할 때가 왔다. 새로울 것이 없기는커녕 비건학은 이제 시작이다. 나는 오랜만에 비건 관련 책을 읽으며 신이 났다. 유별난 식습관 또는 MZ세대의 힙한 트렌드, 그 이상으로 비거니즘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 보길 바란다. 영미권 학계가 비거니즘이라는 새로운 물결을 어떻게 분석하는지 총체적으로 알 수 있다. 이는 다가오는 한국의 변화를 점치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미 한국의 비거니즘은 단순한 채식주의, 육식 반대가 아닌 죽임 반대, ‘살림’의 철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비건’ 뿐만 아니라 ‘비건 지향’의 정체성을 도입하여 포용적인 운동으로 나아간다. 서양의 전례와는 구분된다. 앞으로 한국의 비건학은 어떻게 발전할까? 동물해방과 생명 살림의 학문을 꿈꾸는 여러분과 함께 『비거니즘』을 읽고 싶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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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음식의 미래는 곧 인간성의 재정립이다. 진정 잘 먹고 잘 살기를 바라는 우리에게 이 책은 시의적절한 화두를 던진다.
5.
거대 양당 구도의 대안 없는 정치에 환멸을 느낀다. 인간 중심의 근대 문명을 넘어서는 생명 공동체를 꿈꾼다. 그 시작은 비거니즘에 입각한 생태주의다. 고기 먹는 환경 운동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나는 동물권과 녹색 정치가 어떻게 만나 대안을 낳을지 끙끙 고민했다. 영미권에 치중된 한국 담론은 상상력이 부족하다. 에므리크 카롱은 다분히 유럽적인 사유로 새로운 지평을 연다. 플루타르코스와 몽테뉴에서 생명 사상의 뿌리를 찾고 크로포트킨과 아르네 네스를 거쳐 근본생태학에 이른다. 그는 종차별 철폐야말로 새로운 휴머니즘이며, 초인이 되는 길이라고 선언한다. 도덕론에서 유래한 비거니즘을 존재론으로 확장한다. 인수공통감염병과 기후생태위기의 시대, 인간-동물-자연 관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립하려는 우리에게 절실한 성찰이다. 생명체 공화국을 구상하는 담대한 시도에서 나는 21세기 프랑스 혁명을 읽었다. 패러다임의 변화를 점쳤다. 지구 살림과 생명 살림의 기본은 <반종차별주의>다. 피터 싱어의 『동물 해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종 평등한 생태 민주주의를 외치는 이 책은 나에게 희망을 주었다. 가보지 않은 세상, 다른 100년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의 필독서다.
6.
동물을 살리는 채식이 지구를 살리고 나도 살릴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손쉽게 알려주는 단 한 권의 책!
7.
채식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 채식에 기웃거리는 사람, 육식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 모두 이의철의 처방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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