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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명희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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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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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책장에 있는 책을 한 번 보세요. 어떤 책은 재미있고, 어떤 책은 슬프고, 또 어떤 책은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아, 감동적이거나 흥미진진한 책도 있지요. 그중 책장을 넘길 때 나도 모르게 슬그머니 미소가 지어지는 책도 있나요? 그런 책이 내 책장이나 책꽂이에 있다면 어떨까요? 엄마한테 혼나거나 친구랑 다투거나 해서 기분이 상하거나 울적한 날에도 책을 읽으며 미소 한 번 짓고 기분을 풀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내 기분을 좋게 만드는 책으로 이 《엉덩이 날씨》를 추천하고 싶어요. 하늘을 수놓으며 변해 가는 구름 모양과 날씨가 여러 ‘동물 엉덩이’로 표현되는 모습이 재미있고 기발해서 웃음이 절로 난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하늘을 바라보며 어떤 동물 엉덩이가 두둥실 흘러가고 있는지 상상해 보세요. 토끼든 강아지든 혹은 악어든 내가 좋아하는 동물 엉덩이가 흔들흔들 떠 있을지도 몰라요. 만일 갑자기 코끼리 엉덩이가 나타난다면 조심하세요! 코끼리 엉덩이가 커다란 방귀 소리와 함께 소나기처럼 똥을 퍼부을지도 모르니까요.
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레옹이 울고 있다.’ 우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은 듯 이내 고개를 돌렸다. 그 모습은, 같은 상황에서라면 울음을 터뜨렸을 인간들보다 더욱 가슴을 저미게 했다.(…중략) 『레옹을 만나는 시간』은 현 사회에서 소외된 한 소년과, 누군가에게 버림당한 개(레옹)가 교감하며 만들어가는, 생명사랑과 관계미학에 관한 이야기다. 여기에 계층 간의 갈등과 가족해체 문제들이 씨줄과 날줄로 치밀하게 엮여있다. 작가의 개에 관한 빼어난 상식은 놀라우며 작고 소박하고 보잘 것 없어 외면당하는, 소외된 것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듬는 이 책의 울림은 실로 대단하다. 지금,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된 ‘레옹’이 지친 소년과 함께 당신의 문밖에 서 있다. 오래 기다렸다. 우리는 이제 “레옹을 만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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