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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이름:임옥상

최근작
2017년 12월 <벽 없는 미술관>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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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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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번 실크로드 답사기를 열독·정독·탐독한 나는, 감히 글쓰기에 중용지도가 있다면 유홍준이 그렇다고 말하겠다. 왁자지껄 다들 술 마실 때 그는 일찍 일어나 읽고 쓰며 남이 한 번, 열 번으로 끝낸 일을 백 번, 천 번 해서라도 익히는, 자신의 그림자에도 부끄럽지 않기를 실천하는 인간이다. 이번 실크로드 답사기 역시 그런 유홍준의 진면목이 여실히 드러난다. 나 역시 실크로드를 함께 걷고 보고 들었건만 그의 귀부신공(鬼斧神工)은 경이롭기만 하다. 동서교역의 길, 문명과 문화의 길, 역사와 예술의 길, 인생의 길이 실크로드라는 땅의 길에 드라마처럼 녹아 있다. 특히 나에겐 ‘흙 그림’이 옳다고 손을 들어주는 경전과 같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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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음악은 스스로의 몸을 가진다. 김수철의 음악은 김수철의 몸이다. 그의 “기타 산조”는 그의 몸과 음악이 하나임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그의 음악은 우리의 삶의 부재와 결핍을 메워주는 희망이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박동이요 숨결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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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가 없었다. 소설적 전개와 시각적 증거가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때론 그림이 소설을 이끌기도 하고 소설이 그림을 밀기도 하고 또 다투기도 하면서 책을 손에서 떼어놓지 못하게 했다. 두 소설가가 만나 의기투합하고 미술을 농단하는 모습이 이렇게 즐거울 수가 없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소설은 소설이고 그림은 그림이다. 윤후명의 그림을 그의 소설의 연장선으로 볼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되듯이, 이평재의 소설을 윤후명의 그림의 소설적 번안으로 읽어서는 안 될 것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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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한국의 시인들은 모두 다 한국어로 시를 쓴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진정 한국어로 시를 쓰는 시인은 많지가 않다. 몇 손가락을 꼽을 수 있을 뿐이다. 손세실리아의 시가 ‘한국어’라는 사실은 시를 소리 내어 읽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낭송하지 좋은 시, 만약 작곡을 한다면 바로 노랫말이다.
5.
  • 아래에서부터 - 신자유주의 시대, 다른 세상은 가능하다 
  • 김두관 (지은이) | 비타베아타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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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 세일즈포인트 :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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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술이 형용사나 부사가 아니라 동사라고 생각한다. 움직이며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 아름다운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름답게 하는 것이 예술이라 믿는다. 현장을 찾아 행동하고 움직이는 것이 진정한 예술이라 믿는 것이다. 김두관의 움직임을 본다. 이장에서 군수로, 군수에서 장관, 도지사로! 이 힘의 뿌리는 무엇일까. 그를 이렇게 움직이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가 가진 열정의 중심엔 무엇이 있을까. 나는 정치도 동사라고 본다. 동사의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세상과 사회는 사뭇 다르게 출렁일 것이다. 그는 분명 대한민국의 앞날을 요동치게 할 것이다.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것이다. 그는 한국 사회의 태풍의 중심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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