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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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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그리스도 중심 성경 읽기 3>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6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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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3일 출고 
인구절벽의 위기 앞에 선 일선 목회자들에게는 당장 두 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는 현재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에 대한 냉정한 반성과 평가이고, 다른 하나는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으며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다. 후자의 답을 내놓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전자의 답은 우리가 이 책을 가지게 됨으로 어느 정도 해소되리라 본다. 특히 3040세대들을 잃고 있는 현한국교회에 꼭 필요한 보고서요 안내서라 확신한다.
2.
뷔페 식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티켓을 가지고서도 그 사실을 몰라 쫄쫄 굶으며 대서양을 건넜다는 사람의 이야기처럼, 많은 교회들은 지상에서 누릴 수 있는 성찬의 부요한 의미를 잘 모르기에 누리지 못하는 일이 많지는 않을까요? 저자는 성경 전체를 통해 드러나는 성찬의 풍성한 의미와 더불어 그 실천적 적용까지 구체적으로 다루며, 교회와 성도들을 부요한 축제의 예배로 안내합니다. 특히 마지막 장에 실린 설교문은 성찬을 단순한 의식으로 제시하는 것을 넘어 복음의 부요한 본질을 가리키는 것으로 선포하기에, 성도들과 함께 읽는다면 대단히 유익할 것입니다. 저자의 말처럼, ‘축제’로서의 예배에는 음악뿐 아니라 음식이 필요합니다! 이 짧은 글을 묵상함으로 많은 성도들이 부요한 예배의 기쁨을 누리길 바랍니다.
3.
이 책이 신실한 그리스도인들, 특히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개혁주의 신앙 노선에 선 사람들에게는 주요한 신앙 고백들이 교리적으로 일치한다는 것과 서로 보완적이라는 것에 대한 확신을 주고, 개혁주의 입장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진리를 비추는 개혁주의 신앙 고백서들의 다양한 표현 방식과 구조를 보며 진리를 어떻게 총체적으로 다룰 것인지에 관한 통찰을 줄 것입니다. 진리를 체계적이고 선명하게 이해하려고 하는 모든 목회자는 이 책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나는 제자훈련을 사랑한다. 복음으로 훈련된 성도들이 이루어내는 역동과 활기를 사랑한다. 하지만 우리의 훈련이 단순히 교회를 활기 있게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면, 그저 교회의 수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면 우리의 훈련은 얕아질 것이다. 저자는 제자훈련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다시 우리의 마음을 재조정함으로써 우리가 아주 깊은 제자훈련을 갈망하도록 인도한다. 그 목표는 가장 위대하신 분, 가장 영광스러우신 분인 하나님을 더 깊이 보고 누리고 알아가며, 그분의 뜻을 좇아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력은 교회를 더 건전하고 은혜롭고 강력하고 활기 있게 할 것이다!”
5.
저자가 네덜란드에서 만난 한 할머니의 이야기는 다른 신앙 위인전기 못지않게 대단한 감동과 가르침을 줍니다. 이 책은 이러한 문학적 깊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이 무엇보다 감동적인 것은 한 그리스도인의 인생을 통해 네덜란드 개혁파 교회의 역사를 조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장로교회 고신 교단에 속해 있고, 역시 네덜란드 개혁파 교회 스승들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제게도 정말 깊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티네커 씨가 붙들고 기뻐했던 그 ‘복음’이 시대와 나라를 초월해 같은 감동과 변화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보며, 내가 받은 복음에 대한 확신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모든 개혁주의 교회를 소개하는 책 중 단연코 가장 감동적이고 가장 뛰어난 책입니다!
6.
목사가 쓸 수 있는 가장 디테일하고 실천적인 ‘그리스도인 경제생활 입문서’이다. 신학적으로 건전한 것은 물론이고, 목사가 쓴 글이기 때문에 예상할 수 있는 ‘하늘에 붕붕 뜬’ 말이 거의 없다. 돈에 욕심을 가지지 말라느니(물론 맞는 말이다), 벌어서 나누라느니 하는 말만 잔뜩 있는 걸로 생각한다면, 이 책이 투자, 저축, 대출에 관해서까지 실천적인 지침이 가득하고 그것이 복음의 중요한 원리에까지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보며 놀라게 될 것이다. 건전한 신학, 목회적 경험, 현실의 지혜가 몽땅 녹아 있다! 당장 우리교회 청년들에게 권하고 싶다!
7.
  • 유아세례 설명서 - 유아세례부터 입교까지 하나님 자녀로 양육하기 
  • 조약돌 (지은이) | 생명의양식 | 2023년 1월
  • 18,400원 → 16,560 (10%할인), 마일리지 920원 (5% 적립)
  • 10.0 (1) | 세일즈포인트 : 1,324
저자는 성경에 근거해 유아세례가 무엇이며 왜 받아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밝히고, 부모와 자녀의 삶에 그 의미가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실천적인 권면을 준다. 이 책은 유아세례를 앞둔 예비부모뿐 아니라 유아세례 이후부터 입교 전까지 학령기 아이들을 둔 부모들에게도 꼭 필요하다.
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4일 출고 
신앙고백서 원문을 잘 읽고 이해하고 싶은 분들, 그리고 고백서를 성도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고 가르치고 싶은 목회자들에게 정말 좋은 자료이다!
9.
목사가 이런 말을 해도 되나 싶긴 하지만, 욥기는(욥이 아니라) 고통스럽습니다. 욥이 당하는 고통과 친구들과의 길고 긴 대화, 하나님의 알쏭달쏭한 응답 모두 어느 하나 독자들에게 고통을 안겨다주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독자들은 자신이 당해본 고통을 상기하며 이게 답이 되는지를 스스로에게 묻게 되고, 만사가 평안한 독자들 역시 고통을 읊조리는 이 길고 긴 운문들을 생각해야 하니 고통스럽습니다. 나는 올해 봄 이 욥기를 바탕으로 일곱 번 설교해 본 적이 있는데, 성도들이 당한 고통과 더불어 욥기를 읽고 주석해 내야 하는 고통을 당해야 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 중에 가장 큰 도움이 된 친구가 바로 저자인 김성진 교수의 욥기 강해 및 논문들이었습니다. 특히 4장의 엘리바스의 비전 부분을 해석한 내용은 나의 전체 설교의 결정적 방향을 정해주었고, 고통과 씨름하는 나(와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는 기쁨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건전한 해석, 적실한 적용, 이해하기 쉽도록 표와 구조분석으로 정리된 내용, 무엇보다 욥기에 대한 가장 깊은 묵상을 평이한 문체로 서술한 이 책은, 고통스러운 욥기 읽기를 기쁨의 깨달음과 기도로 바꿀 가장 좋은 친구가 될 것입니다!
10.
저자가 서문에서 인용한 유발 하라리의 말이 맞습니다. “이야기의 힘은 탱크보다 강하다!” 저는 다움교회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 목회를 진심으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의 모든 사역의 방향이 우리 교회 자신만을 향했다는 생각이 너무나도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도서관 교회 이야기》는 어떤 질책의 말이 한마디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섬기는 ‘교회의 낮아짐’과 하나님, 교회 자신, 그리고 세상을 향해 뻗어가는 ‘교회의 아름다움’을 보여 줌으로써 독자의 자연스러운 반성을 이끌어 냅니다. 도전받고 싶으십니까? 서문과 중간중간 등장하는 성도들의 간증(소감문)이라도 먼저 읽어 보십시오. 자연스레 책 전체를 읽어 나가며 자신도 모르게 도전받고 있을 것입니다!
11.
형식상, 이 책은 설교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이상적인 방식의 성경 연구서라고 단언할 수 있다. 첫째, 이 책은 정통적인 복음주의 신학에 뿌리박혀 있지만, 동시에 저자 자신의 독자적인 연구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정통적인 신학에 근거하여 특별한 설교를 해야 하는 설교자에게 대단히 유용하다. 둘째, 이 책은 일곱 교회를 향한 설교(그렇다. 저자는 일곱 교회를 향한 ‘편지’가 아니라 ‘설교문’이라고 말한다)에 대한 주석을 한 후, 적실한 샘플 설교를 제공한다(우리를 향한 말씀). 이는 주석을 참조해서 설교문까지 작성해야 하는 설교자들의 수고를 덜어 줄 뿐 아니라, 좋은 강해 설교가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샘플이 된다. 셋째, 계시록 2-3장에 대한 가장 광범위하고 깊은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문법적 접근을 즐겨하는 연구자들에게도, 본문의 부록은 아주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비록 연구서이지만 나는 아주 은혜롭게 읽었고, 빨리 계시록 2-3장을 설교하고 싶다는 욕구에 사로잡힌다!
12.
프레더릭 브루너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주석가 중 한 사람이다. 나는 이 주석을 사전 찾듯 부분만 읽은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는데, 그의 저술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을 정도로 일관적이며 탁월하기 때문이다. 그의 주석은 역사상 가장 뛰어난 주석가들과의 정직한 대화를 바탕으로, 저자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과 지성을 신실하게 녹여 낸다. 특히 (논란이 많은 장인) 7장에 대한 그의 주석을 통해 개인적으로 큰 도움을 받았는데, 이 장을 읽어 본다면 브루너 주석의 가장 탁월한 강점을 고스란히 맛볼 것이라 확신한다. 특히 저자의 다른 주석들과 달리 분량 면에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설교를 준비하는 현장 목회자들과 진지하게 성경을 연구하는 성도들 모두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13.
모든 그리스도인은 영적인 전쟁터 한가운데에 서 있지만, (나를 포함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전쟁터 한가운데에서 한가롭게 음악을 들으며 유유자적하다가 사탄과 죄에 의해 노략질당하는 일이 많은 것 같다. 아마 이 책의 서론 부분에 나오는 폴리슨의 개인적 경험 이야기만 들어도 우리가 늘 사탄의 이간질 가운데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폴리슨은 에베소서에서 말하고 있는 복음의 처방을 바탕으로, 개인적으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과 더불어 상담에 있어서 아주 풍성하고 깊은 실천적 진리들을 전해 준다. 성화의 길을 걸어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지만, 영적 전쟁의 개념에 대해 모호하게 생각하는 나 같은 목회자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14.
여러분들 앞에 한 열쇠가 있습니다. 이 열쇠는 사랑이신 왕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말해 줍니다. 인도자와 학생들은 이 열쇠를 가지고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왕이 어떤 분이신지, 그분이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이 탐험이 복되고, 인도자와 학생 모두의 인생을 바꾸는 탐험이 되길 바랍니다!
15.
한국교회는 늘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하겠지만, 성장의 전성기가 지난 지금 더욱 그러한 것 같다. 저자는 이 ‘돌아봄’을 목회자들, 특히 생계를 위한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이중직 목회자들의 삶을 탐구하는 방식으로 시도한다.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목회자가 되었는데, 목회자로서의 생존과 더불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목회와 병행할 수 있는 종류의 부업을 찾아 행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를 깊이 연구하여, 그들의 정체성 혼란과 동시에 목회의 정의, 일의 정의, 교회의 정의 등에 대한 심원한 질문을 던진다. 저자가 던지는 가장 큰 질문은, 기독교 윤리와 상충되는 문화를 가지고 살아가는 ‘우랍민’이라는 기독교 부족의 예를 통해 성장주의와 각자도생, 개교회주의라는 질서와 교회, 하나님 나라, 목회자가 공존하는 것이 한국에서 어떻게 가능했는지 묻는 질문일 것이다. 한국교회가 행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돌아봄’이란, 이 질문을 두고두고 곱씹으며 교회와 목회자들, 특히 일하는 목회자들을 바라보는 것이리라.
16.
스가랴서의 환상들을 성실히 주해하여 성도들의 현실에 적실히 적용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들어오시고 우리를 찾으시는 것”이라는 회개의 본질을 그리스도 중심으로 풀어내면서 은혜와 복음의 본질을 보게 해준 것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변치 않는 복음의 메시지를 듣고 싶다면 꼭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17.
나는 21세기에 신학을 공부했고, 소위 ‘역사-문법-문예적’ 방식으로 성경을 주석하는 법을 배웠다. 즉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현대성’이라는 빛 아래에서 성경을 읽도록 훈련받았다. 나 같은 독자들에게 교부들의 성경 읽기는 지나치게 알레고리적이고 신비적으로 보일 것이다. 물론 교부들의 해석에 비판의 요소가 없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부들은 우리를 지나친 합리성과 학문 세계의 좁은 틀에서의 해석이라는 괴물로부터 우리를 구원한다. 그들의 교회 및 하나님 중심적 해석은 우리를 뜨거운 경건으로 인도하며, 우리를 순수한 영혼으로 만들어 간다. 이 책은 주요 교부들의 성경 읽기를 개관하고, 현대성 아래에 있는 우리의 시력을 새롭게 하여 공교회의 교제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새로운 경험을 하도록 우리를 초대한다.
18.
교회론을 쓰는 것은 저자의 의도와는 별개로 분열의 결과를 낳기가 쉽다. 올바른 교회의 이상과 본질을 지나치게 완강한 자세로 전할 때, 대부분의 현실 교회 모습에 대해서 잘못되었다고 일갈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우병훈 교수의 『교회를 아는 지식』은 몇 가지 이유로 분열적 교회관과는 거리가 먼 ‘사랑의 교회론’을 말해 준다. 첫째, 교회의 본질을 삼위 하나님의 가족이라는 정체성으로 제시함으로써, ‘다른 어떤 교회와는 구별된’ 방식의 교회론을 제시하기보다 보편교회가 공통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정체성을 교회론의 본질로 제시하기 때문이다. 둘째, 교회를 실질적으로 치리하는 직분을 제시할 때, 왕이자 제사장이며 선지자인 그리스도를 모범으로 제시하며 보편교회가 공통으로 추구할 수 있는 직분론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한국 교회 직분론을 제시할 때 소외되었던 권사에 대한 장을 추가하여 교회 내 여성 사역에 대한 실천적인 신학을 제시함으로써, 한국 교회를 세우는 데 거대한 기여를 한 권사직에 대한 이상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본서는 신학적이고 성경적인 동시에,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한 실천적 적용들로 가득하다. 조직신학 교과서와 같은 교회론 책들과 도무지 실현할 수 없을 정도로 이상적이기만 한 교회론 책들 사이에서, 저자의 교회론은 한국 교회 현실에 가장 적실한 대안을 제시한다.
19.
이 책에는 교부들의 주기도문 가르침에서 길어 올린 탁월한 통찰과 함께, 삶으로 기도를 실천해야 하는 성도들을 잘 이해하고 있는 목회자의 따뜻한 감성이 녹아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슬프지만 더 큰 기쁨으로, 잠깐 절망에 정복당했지만 장차 승리하리라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
그는 정체성, 꿈, 자유, 사랑, 정의 등의 보편적 문제들을 복음적으로 훑은 후, 결국 그리스도의 부활로 사람들을 데리고 간다.
21.
이처럼 열정적으로 누린 책은 없었다! 저자는 정교한 삼위일체 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가 입으로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고백하지만 무의식적으로는 유니테리언적 실천을 따르고 있음을 밝힌다(1장을 주의 깊게 읽어 보라). 우리는 자주 그리스도 없이 하나님께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리스도라는 목표가 없는 성령의 능력을 간구한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 중심으로 예배에 참여한다면, 사실 예배는 우리가 ‘하는’ 어떤 것이라기보다는 그리스도가 이미 ‘하신’ 예배에 연합하여 ‘참여’하는 것이 된다! 이때 예배는 행해야 할 것보다는 안식이 되며, 행사가 아니라 교제가 된다! 이러한 삼위일체 이해를 통해 우리는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으며, 특히 젠더에 대한 4장의 통찰은 현대 이슈들에 관한 적절한 이해를 제공해 준다. 이 중요한 책에서 독자들은 우리의 교회에 적용할 거리들을 발견하고, 책이 선사하는 지혜를 음미하며 내가 누렸던 그 기쁨을 만끽할 것이다!
22.
이 책의 제목을 보고 “교리를 잘 전하는 법에 대한 설교집”이라고 생각하고 넘겼다면, 넘기지 말고 이 책을 읽어보기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본래 교리를 충실하게 전하기만 하는 설교는 좋은 교리설교가 아닙니다. 그러면 청중들은 바로 “그래서 어쩌라고? 대체 그 교리가 내게 무슨 의미인데?”라고 반문하기 마련입니다. 충실하게 설명된 교리를 바탕으로 삶을 해석해주고, 옳은 길을 제시해주며, 그렇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고, 교리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로운 성품에 감격해 예배하게 이끌어 주어야 좋은 교리설교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교리의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렇게 좋은 교리설교 14편을 보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단순히 교리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적용과 예배를 더 많이 배울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저자의 말처럼, 모든 설교가 반드시 구속사적 설교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구속사적 설교를 사랑합니다. 구속사적 설교는 제가 듣는 설교가 본문을 ‘전체 성경 안에서’ 바르게 해석했다는 것에 대한 확신과, 우리의 죄악되고 연약한 삶에도 구원과 소망이 있다는 것에 대한 확신을 줍니다. 그래서 저는 구속사적 설교를 듣고 읽을 때마다 집에서 쉬는 느낌이 듭니다. 사랑하는 내 아버지께서 나를 돌보시고 훈육하시며 함께하신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말입니다. 이 책을 읽을 때 바로 집에 와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기 실린 13편의 설교는 모두 죄를 잘라내는 칼이요, 씻기는 물이며, 자라게 하는 밥이요, 치유하는 약으로 훌륭하게 기능합니다. 따라서 좋은 설교를 통해서 풍성한 식탁을 누리고 싶은 성도들에게 유익이 될 것이며, 구속사적 설교를 공부하고 적용하려는 모든 신학도들과 목회자들에게 유익이 될 것입니다. 특히 서문은 반드시,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보시길 강권합니다!
23.
이 책의 제목을 보고 “교리를 잘 전하는 법에 대한 설교집”이라고 생각하고 넘겼다면, 넘기지 말고 이 책을 읽어보기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본래 교리를 충실하게 전하기만 하는 설교는 좋은 교리설교가 아닙니다. 그러면 청중들은 바로 “그래서 어쩌라고? 대체 그 교리가 내게 무슨 의미인데?”라고 반문하기 마련입니다. 충실하게 설명된 교리를 바탕으로 삶을 해석해주고, 옳은 길을 제시해주며, 그렇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고, 교리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로운 성품에 감격해 예배하게 이끌어 주어야 좋은 교리설교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교리의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렇게 좋은 교리설교 14편을 보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단순히 교리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적용과 예배를 더 많이 배울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2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3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9,000원 전자책 보기
저자의 말처럼, 모든 설교가 반드시 구속사적 설교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구속사적 설교를 사랑합니다. 구속사적 설교는 제가 듣는 설교가 본문을 ‘전체 성경 안에서’ 바르게 해석했다는 것에 대한 확신과, 우리의 죄악되고 연약한 삶에도 구원과 소망이 있다는 것에 대한 확신을 줍니다. 그래서 저는 구속사적 설교를 듣고 읽을 때마다 집에서 쉬는 느낌이 듭니다. 사랑하는 내 아버지께서 나를 돌보시고 훈육하시며 함께하신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말입니다. 이 책을 읽을 때 바로 집에 와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기 실린 13편의 설교는 모두 죄를 잘라내는 칼이요, 씻기는 물이며, 자라게 하는 밥이요, 치유하는 약으로 훌륭하게 기능합니다. 따라서 좋은 설교를 통해서 풍성한 식탁을 누리고 싶은 성도들에게 유익이 될 것이며, 구속사적 설교를 공부하고 적용하려는 모든 신학도들과 목회자들에게 유익이 될 것입니다. 특히 서문은 반드시,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보시길 강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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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존 파이퍼에게서 설교를 배웠다. 이것은 추천사를 쓰기 위한 과장이 아니다. 존 파이퍼가 운영하는 ‘Desiring God'에서 천 편이 넘는 그의 설교를 듣고, 곱씹고, 뜯어 보았다. 설교문의 구조와 수사, 강조점을 면밀하게 분석하기도 하고, 그의 몸짓과 억양을 눈여겨보기도 했다. 실로 설교에 필요한 많은 부분들―주해, 내용 구성, 전달 방식 등―을 그로부터 배웠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며 잊히기도 하고, 다른 설교자들을 연구하며 대체되거나 보완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에게서 배운 것 가운데 절대로 대체할 수 없는 한 가지가 있는데, 바로 하나님이다. 그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미국식 실용주의적 설교자가 아니다. 주해로 한정하면, 그보다 나은 해석을 보여주는 설교자들도 많다. 하지만 “하나님의 존전 앞에 사람을 세우기 때문에 굳이 적용을 듣지 않아도 이미 배부르고 만족한” 느낌을 주는 설교자를 꼽는다면, 내가 알기로 존 파이퍼가 가장 탁월하다. 어떤 설교자든 이 책을 통해 설교의 엄위와 능력, 그리고 설교를 통해서 전달되어야 하는 하나님의 영광 앞에 서게 되기를 바란다. “목사님 설교가 더 좋아졌어요!”라는 말을 듣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하나님 앞에 선 것 같았어요”라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이 책을 통해 바라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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