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김종배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시사평론가

최근작
2015년 12월 <섬을 탈출하는 방법>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선지자와 예언자가 SNS에 넘쳐나고, 인생 코치와 카운슬러가 서점에 득시글대는 시대라서일까? 좋다. 계시가 아니라 고백이라 좋고, 고뇌하되 중심을 잃지 않아 좋다. 이런 내공이 오랜 성찰을 통해 쌓인 것임을 같이 방송하면서 확인했기에 나에겐 새삼스럽지 않다. 조형근은 글을 쓸 때만 정의롭다고 자조했지만 내가 아는 그는 고지식할 정도로 매순간 정의를 고민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이 책은 진실되다. 시대를 함께 고민하기 위한 발문으로서 더할 나위 없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고백은 의외로 쉽다. 용기를 낼 수만 있다면 표정과 몸짓이 고백의 진정성을 끌어올린다. 글은 생각보다 어렵다. 표정과 몸짓을 언어 형식으로 변환하는 수고를 감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수고를 덜어주는 친절한 안내서이자 지침서다.
3.
이명박.박근혜 정권 9년 동안 ‘기다리는 것도 전략’이라느니 ‘통일은 대박’이라느니 하는 허무한 말장난 속에서 남북은 ‘관계’라고 할 만한 것조차 없는 상황으로 빠져들었다. 이 책은 지난 정권이 망쳐놓은 남북관계를 바로잡고 한반도의 평화를 이룩하는 데 소중한 밀알이 될 것이다.
4.
고백은 의외로 쉽다. 용기를 낼 수만 있다면 표정과 몸짓이 고백의 진정성을 끌어올린다. 글은 생각보다 어렵다. 표정과 몸짓을 언어 형식으로 변환하는 수고를 감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수고를 덜어주는 친절한 안내서이자 지침서다.
5.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정치가 민생 해우소로 기능한다면 아깝지 않다. 정치에 들어가는 천문학적인 자금을 생산 비용쯤으로 여기고 자진 후원할 용의가 있다. 문제는 정치가 진창일 경우다. 이런 정치는 돈 먹는 하마다. ‘갈취’와 ‘후원’, ‘정치비자금’과 ‘정치후원금’을 가르는 건 정치와 민생의 밀착 정도다. 이 보편 상식은 국경을 초월한다. 한국이라고 예외가 아니다. 그래서 이 책은 한국 정치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어릴 적 시장은 삶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았다. 꼭 필요한 것만을 사기 위해 5일에 한 번씩 들르는 부속적이고 예외적인 공간일 뿐이었다. 주된 삶의 공간은 마을 공동체였으며, 부족한 삶의 요소는 두레나 품앗이나 상조로 메워졌다. 이렇듯 오래 전, 그러니까 30~40년 전을 떠올리는 것은 복고적 감상에 빠지기 위해서가 아니다. 시장이 삶의 전 영역이 되고 경쟁이 생존의 법칙이 되며 양극화가 인간의 구획 원리가 되어버린 현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이 그 공동체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아누타 사람들의 삶은 남태평양에만 존재하는 예외적인 현상이 아니다. 잠시 단절된 우리 삶의 양식이기도 했다. 그 단절된 삶을 이어가야 한다. 설령 그것이 아직은 미흡한 점선일지라도 말이다. SBS가 날줄을, 홍기빈 소장이 씨줄을 엮어 펴낸 이 책이 그 점선을 구성하는 하나의 점일 것이라 기대해본다.
7.
  • 블루게이트 - 불법 사찰 증거인멸에 휘말린 장진수의 최후 고백  choice
  • 장진수 (지은이) | 오마이북 | 2014년 6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20) | 세일즈포인트 : 48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잊지 못한다. 힘겨운 고백 후에 담배 연기 한 모금을 깊게 들이마시며 짓던 그의 표정을. 그는 증거인멸 사건의 은밀한 실체 외에도 자신을 짓누르던 부끄러운 행적마저 내려놓았다. 그 과정은 한 공무원이 은폐된 진실을 공개하는 것만이 아니라 한 인간이 영혼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했다. 부끄러움을 깨치고 양심의 자유를 만끽하는 과정이었다. 그래서 값지다. 이처럼 절절한 고백이 또 어디 있겠는가. 비열한 권력의 하수인에서 민주를 열망하는 국민으로 거듭나는 과정처럼 소중하고 감동스러운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8.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모든 걸 말하는 것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것과 같다고 했다. 진보와 보수 가리지 않고, 정치권 전체가 경제민주화를 개혁의 주문처럼 외치고 있지만 공허하게 들리는 이유 또한 같다. 당위론에 입각한 나열식 화법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낸다. 그런 점에서 조성구 회장이 겪은 일들은 경제민주화의 절실함을 입증하는 표본이요, 조성구 회장의 앞날은 경제민주화의 성패를 재는 잣대다. 아직 경제민주화에 공명이 일지 않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조성구 회장의 육성은 오직 하나만을 말한다. 경제민주화의 근본이 뭔지를 가장 구체적으로 말한다.
9.
  • 락樂 더 보트 - 대한민국 청춘을 위한 정치 공략집  choice
  • 류정민 (지은이) | 인카운터 | 2012년 3월
  • 13,500원 → 12,150 (10%할인), 마일리지 67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4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이명박 정부 4년을 거치면서 충분히 체험했다. 정치가 왜 중요한지, 정치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내 삶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 피부로 느꼈고 가슴에 새겼다. 남은 문제는 체계화다. 경험을 이해로, 이해를 신념으로 체계화해야만 그 달갑지 않던 경험을 발전의 자양분으로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것이다. 국민이 온몸으로 느낀 지난 4년의 경험을 체계화하는 안내자이다.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2,000원 전자책 보기
사람은 절실할 때, 그리고 간절할 때 외마디 비명을 지른다. 단어 하나에 영혼을 담아 각혈하듯 토해낸다. 시사만화도 그런 것이다. 시사만화는 설명하지 않고 주장하지 않는다. 그저 토해낼 뿐이다. 그때그때의 뉴스에 국민의 마음을 담아 비명을 그려낸다. 그런 점에서 『기억하라』에 실린 네 화백의 시사만화는 시대상황의 기록임과 동시에 시대정서의 흔적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