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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경제경영/자기계발

이름:이종범

최근작
2023년 8월 <데스런 골프 트레이닝 가이드 BASIC>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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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여행은 어디로 가느냐보다, 누구와 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말을 자주 해 왔다. 가끔은 혼자 하는 여행도 즐겁지만, 잘 맞는 동행과 함께하는 여정은 여행길을 새롭게 만든다. 이 책의 제목은 내비게이션이지만, 정보 이상의 즐거운 동행을 선사한다. 늘 혼자 만화를 보고, 혼자 그려왔던 내가 가장 목말랐던 것은 함께 웹툰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추천하며 즐길 동료였기에 무척 반가운 글들이다. ‘비평은 험담’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비평은 깊은 이해와 사랑에서 나온 동행’이라고 대답해 줄 만한 글들로 가득하다. 무엇이 왜 좋은지를 자세하게 얘기해 주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만 이 책이 그 작업을 해 주었다는 감사함을 느낀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몇 년 전 내가 진행하는 수업을 수강하기 위해 이리건 작가가 찾아왔던 때가 기억난다. 솔직히 걱정했다. 그녀의 아트웍은 너무 멋지고 화려했기 때문이다. 과연 저런 화려한 그릇에 일상을 담아낼 수 있을까. 그리고 나는 이 책처럼 내가 완벽히 틀렸음을 알려주는 작품이 정말 좋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7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나는 원래 무던한 성격이라 평소 마음을 편하게 먹는 편이다. 그런데 요즘 들어 좀 이상하다. 불안해서 화가 날 때가 있는데 참다 보니 욱하게 된다. 답답해서 책도 찾아보고 친구들에게 조언도 구해 보지만 밝고 파이팅 넘치는 위로와 응원만 가득할 뿐, 뾰족하게 ‘나 자신’의 심리에 대해 깊이 있게 분석한 책은 좀처럼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때 기묘한 타이밍으로 이 책을 받아서 읽어 봤다. 이 책 안에는, 어딘가 색다른 응원, 조금은 까칠할지도 모르는 조언들이 들어 있다. 그 응원과 조언들은 분노가 치밀 때, 조용히 책상 위에 나의 분노를 올려놓고 나 자신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주었다. 매일같이 무엇인가를 참으며 살고 있는 분들께 이 책을 권한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8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좋은 작품은 세상의 단면을 담지만, 좋은 비평과 분석은 그 단면들을 모아 더 큰 지도를 그려준다.
5.
윤 지 작가의 성분표와 같은 궤적들을 따라가다 보면, 절룩거렸던 시기에 부목이 되어주었던 책들이 언젠가는 거울이었고 언젠가는 갑옷이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만화가 나에게 그랬던 것처럼.
6.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독자로서의 시작과 작가로서의 시작, 대부분의 작가들은 아마도 이 두 가지 시작점을 모두 갖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시작점은 대부분 ‘특정한 작품’을 접하는 순간이다. 내가 만화에 빠지게 된 작품은 많지만 작가로서의 인생을 진지하게 시작하도록 이끌어준 작품은 이두호 선생님의 《만화 임꺽정》이었다. 시간이 흐르면 작가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경로를 만들어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방향을 잃는 경험은 일상적인 고통이다. 그럴 때마다 등대 혹은 나침반이 되어주는 것이 바로 ‘시작점이 되어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나에게 있어서 이두호 선생님은 “작가는 엉덩이로 그린다”는 말과 함께 당신의 작품들로 언제나 방향을 제시해주신 분이다. 《만화 임꺽정》의 재발간은 나의 시작점이 다시 눈앞에 살아나는 가슴 벅찬 순간이자 또 다른 작가들을 탄생시킬 수 있는 멋진 지점이 될 것이다.
7.
내가 ‘이야기’라는 형식을 택한 이유, 그리고 심리학이라는 소재로 웹툰을 그리고 있는 모든 이유들이 훨씬 더 아름답고 멋진 결과물로 이 한 권의 책에 담겨있다. 이 책이 먼저 나왔다면 나는 <닥터 프로스트>를 그리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8.
  • 병원의 사생활 - 수술대 위에서 기록한 신경외과 의사의 그림일기 
  • 김정욱 (지은이) | 글항아리 | 2017년 9월
  • 16,000원 → 14,400 (10%할인), 마일리지 800원 (5% 적립)
  • (5) | 세일즈포인트 : 591
처음 보게 된 이 작가의 드로잉은 응급실 침대에 모로 누워있는 어떤 환자의 발 그림이었다. 나도 모르게 생각했다. ‘언젠가 내가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면, 이런 시선으로 나를 봐주는 의사에게 치료받고 싶다.’ 지나치며 본 것을 그리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드로잉의 시작은 조금 더 다가앉는 일이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어떤 것을 오래 들여다보고 있으면 정작 그것의 생김새보다 내가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더 느끼게 된다. 그래서 드로잉은 그린 사람의 시선을 빌려서 세상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준다. 나는 이 의사의 드로잉 실력에 대해 생각하기 이전에 그의 시선에 바로 반해버렸다. 이런 그림을 그리는 의사니까. 그가 왕진을 와 준다면 왕진가방 안에는 아마도 다른 의미의 청진기와 체온계가 들어있겠지. 그러니까 그의 책이 나온다면 마음이 앓을 때 읽도록 하자.
9.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만화에 있어서 이야기와 그림은 오른손 왼손과 같아서,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는 있지만 그렇다고 외팔이를 원하는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화가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걸 잊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웹툰 세계에서는 모든 것이 급격하게 변한다. 그렇기 때문에 변해선 안 되는 지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이 늘 귀하다. 웹툰의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만화의 과거를 짚는 작법서, '이야기'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가앉아 어렵지 않게 풀어내는 작법서를 오랜만에 탐독했다.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7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대부분의 기대는 실망을 불러온다. 하지만 그 기대가 어느 이상 커져버리면, 우리는 도대체 그 기대가 무엇으로부터 나왔는지를 궁금히 여기게 된다. 웹이란 자궁에서 태어난 상징적인 우량아.
11.
이 책은 7년간 우울증을 앓은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우울함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만한 내용을 풀어내고 있다. 지금은 우울증이 ‘마음의 감기’라고 불릴 만큼 흔하고 일상적인 것이 되었다. 투약 처방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 책에서는 일상적 증상과 같이 우울증 또한 생활습관을 고쳐 ‘조금씩 스스로 치료해 갈 수 있다’는 주장을 해 흥미로웠다. 성실하고, 사려 깊고, 그래서 가끔은 우울한 당신이 이 책으로 따뜻한 위안을 얻기를 기대한다.
1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나는 원래 무던한 성격이라 평소 마음을 편하게 먹는 편이다. 그런데 요즘 들어 좀 이상하다. 불안해서 화가 날 때가 있는데 참다 보니 욱하게 된다. 답답해서 책도 찾아보고 친구들에게 조언도 구해 보지만 밝고 파이팅 넘치는 위로와 응원만 가득할 뿐, 뾰족하게 ‘나 자신’의 심리에 대해 깊이 있게 분석한 책은 좀처럼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때 기묘한 타이밍으로 이 책을 받아서 읽어 봤다. 이 책 안에는, 어딘가 색다른 응원, 조금은 까칠할지도 모르는 조언들이 들어 있다. 그 응원과 조언들은 분노가 치밀 때, 조용히 책상 위에 나의 분노를 올려놓고 나 자신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주었다. 매일같이 무엇인가를 참으며 살고 있는 분들께 이 책을 권한다.
13.
대부분의 기대는 실망을 불러온다. 하지만 그 기대가 어느 이상 커져버리면, 우리는 도대체 그 기대가 무엇으로부터 나왔는지를 궁금히 여기게 된다. 웹이란 자궁에서 태어난 상징적인 우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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