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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동규 (Ettore Kim Dong-kyu) (김동규)

본명:Ettore Kim Dong-kyu

최근작
2021년 9월 <김동규 -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180g LP]>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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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라디오 DJ가 갖추어야 할 첫 번째 덕목은 성실함입니다. 뜨겁거나 차가워서는 안 되고, 정해진 일상과 정해진 컨디션으로 미지근함을 유지해야 하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황순유의 목소리를 타고 음악 위에 얹어지고, 그 순간 우리의 하루는 특별해집니다. ‘내일은 더 잘될 거예요’ 이 책을 통해 매일매일 서로의 안부를 물으면 좋겠습니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8,400원 전자책 보기
첫인상이 정신과 의사 같지 않았다. 우리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정신과 의사에 대한 이미지를 깨뜨려주었다. 댄스를 하면서 알게 된 유은정 선생은 정신과 상담을 진료실 밖으로 끌어내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다. 편안한 스토리텔링의 이 책은 정신과 상담실을 엿보는 듯하다. 몸과 마음을 디자인하는 그녀의 인생 목표가 한 스텝 나아가길 바란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클래식을 즐기는 엄마와 아들의 행복한 이야기 제가 지금 이렇게 음악가로 활동하게 된 데는 어머니 역할이 컸습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께서는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을 듣게 해주셨지요. 어머니가 성악을 하시기도 했지만 늘 집에는 음악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집에는 음반들이 많았는데 어린 시절에는 웬일인지 밖에서 노는 것보다 혼자 음악을 듣는 것이 좋았습니다. 전축바늘을 부러뜨려 여러 번 아버지한테 혼나기도 했지만, 혼자 음악을 들으며 멋지게 지휘를 하는 꿈을 꾸는 등 자유롭게 떠났던 음악여행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제게는 더없이 행복한 순간들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음악을 듣는 이재영 군의 음악적 상상력은 매우 놀랍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듣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이재영 군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들은 탓인지 음악을 듣는 것에 거부감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추운 겨울바람에서 쇼팽의 <겨울바람>을 생각하는 모습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엄마와 쇼팽 음반을 들으며 행복하다고 말하는 모습에서는 그만 빙그레 웃음이 나더군요. 이재영 군의 음악여행에는 괴물도 등장하고, 금붕어도 등장하고, 때로는 맛있는 토스트도 등장합니다. 아주 아이다운 재미있는 발상이죠.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사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멋진 감상기입니다. 글을 쓴 엄마의 클래식 이야기도 아주 쉽고 재미있습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글을 쓴 탓인지 아이에게 이야기하듯 편하게 읽힙니다. 처음 읽는 클래식 입문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클래식 정보부터 무대 감상까지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담겨져 있습니다. 제가 그랬듯 엄마가 음악을 들으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음악을 들을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엄마 곁에서 클래식 음악을 듣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일반인의 음악상식을 높일 뿐만 아니라, 엄마가 아이와 함께 음악 감상을 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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