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정봉남

최근작
2017년 10월 <그림책 톡톡 내 마음에 톡톡>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1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어떤 모습이든 어린이 그 한 사람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환대하는 곳, 학교가 그런 곳이 되면 좋겠다.”라는 씨앗샘의 바람에 기쁘게 어깨를 건다. 내 안에 잠들어 있던 어린이를 흔들어 깨우는 책을 만나 정말 행복하다.
2.
도서관에 견학 온 아이들이 유난히 좋아하는 책. 한마디 툭툭 던질 때마다 온몸으로 공감하고 반응하는 모습이 재미나서 시시때때로 읽어 주는 책.
3.
  •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주로 학교폭력을 사건으로 다룰 뿐 관계 문제로 보지 않는다. 학교폭력의 본질을 드러내지 못한 채 흥미 위주로 폭력 자체만을 부각시키는 글들은 얼마나 많은가. 게다가 해피엔딩 일색의 결론은 리얼리티가 떨어진다. 우리는 폭력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과연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 십 대들을 위한 소설『지독한 장난』은 여기에 답한다. 통찰력을 지닌 책 한 권에서 문제 해결의 희망을 읽는다.
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오랫동안 글쓰기 교사로 일하면서 많은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특별히 공부방 아이들에게는 동화선생님으로 불리며 같이 책을 읽고 마음 다독이며 살았지요. 아이들의 상처와 형편 때문에 아파하고, 절망과 마주한 아이들을 보듬고 울면서 진짜 사랑은 아이들에게 내어주는 시간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일로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약속한 날에 책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며, 어울려 놀았어요.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질문 앞에 설 때마다 내게 삶의 지향점을 일러준 것은 아이들과 책이었답니다. 내가 부지런히 읽고, 공부하고, 책을 전하며 살아온 날들의 밑바탕에는 동화 한 편이 아이들에게 세상을 헤쳐 나갈 힘이고 내면의 세계를 열어주는 일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책을 고르고 함께 읽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습니다. 책을 읽고 가슴이 먹먹한 아름다움으로 가득 찬 경험을 해본 사람은 그것이 얼마나 강하고 진실한 것인지 알 수 있듯이 말예요. 부디 영혼이 맑은 아이들에게도 참된 배움을 향한 마음자리를 넓혀주고 싶습니다. 이 책은 지난 2006년부터 광주드림에 연재했던 글을 엮은 것입니다. 쓰는 동안 행복하기를 목표로 했던 만큼 소개할 책을 고르고 마음에 품는 과정이 무척이나 행복했습니다. 내 마음 속에 뛰노는 아이를 만났고, 현실의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놓치기 쉬운 진실들을 깨닫게 되었으니까요. 먼저 읽음으로써 발견의 기쁨을 수없이 누렸고, 지면을 통해 소통하며 좋은 책을 널리 전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어린이책은 가장 본질적인 것을 통해 삶에 대한 통찰을 선물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감싸고 보듬고 그래서 아름답게 살도록 도와주는 손길, 약한 존재의 순수함을 지켜주는 힘, 어린이문학이 내미는 축복입니다. 다 큰 어른이 아이 책에 빠져드는 까닭이지요. 자꾸만 다른 이의 손에 전해져 스스로 생명력을 갖게 되는 ‘흘러가는 책’들을 나는 사랑합니다. 내가 권한 책이 누군가의 영혼을 흔들고 삶의 의미들을 빚어가는 것을 지켜보는 일도 보람 있어요. 그래서 책과 더불어 배우며 살아가는 일의 즐거움 앞에 내 시간을 다 바쳐도 아깝지 않을 것 같아요. 세상을 경이와 감탄으로 바라볼 줄 아는 ‘내 마음 속 아이’와 함께 ‘아이 책 읽는 어른’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어릴 때부터 책 읽는 걸 즐거워하여 평생 책을 가까이 하고 살아가는 아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책이 있어 행복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게 바탕을 쌓는 일을 눈 밝은 어른들이 기쁘게 해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동화작가들, 좋은 책을 만드는 일에 땀흘리는 편집자들, 우리들의 마음에 용기를 심어준 동화속 주인공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부족한 글을 엮어준 큰곰자리 가족들과 인생의 길동무들, 선학이와 서경이, 그리고 나의 에르네스트에게도 사랑을 전합니다. 나를 아는 모든 이들과 같이 기뻐할 일입니다.
5.
6.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7.
  •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8.
  •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9.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10.
  •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11.
  •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1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13.
1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15.
  •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16.
  • 수박씨 - 최명란 동시집 
  • 최명란 (지은이), 김동수 (그림) | 창비 | 2008년 4월
  • 10,800원 → 9,720 (10%할인), 마일리지 540원 (5% 적립)
  • (17) | 세일즈포인트 : 3,14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17.
  •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1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19.
23.
24.
  •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25.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