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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김치수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0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고창 (사수자리)

사망:2014년

최근작
2022년 11월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GB 100만 부 특별 리커버판)>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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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오정희 소설의 중요성은 우리 스스로의 일상성 속에 빠져 있는 의식의 몽롱한 가수(假睡) 상태로부터 우리 자신의 의식의 잠을 깨워주는 충격의 의미를 갖고 있다. 그 충격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경험하고 있고 우리의 행동이나 사고 양식의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사물들에 대한 의식화에서 비롯된다.
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심사의 과정에서 우리는 이 작품들이 한국소설의 독창성과 풍요성을 대변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3.
김주영의 소설세계는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과거의 어떤 모습을 재현하는 사실주의적 세계이다. 주인공이 살고 있는 시대가 과거의 어느 시대인지 밝혀주고 그가 살고 있는 장소가 어느 곳인지 설정해줌으로써 독자는 역사의 어느 시대를 역사 이상으로 구체적으로 알 수 있고 그 안에서의 삶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양상과 의미가 오늘의 삶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질문하고 깨닫게 된다.
4.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인간 내면에 자리잡은 마음의 여유와 감상의 세계가 각박한 현실에서 조금만 떠나보면 가능하다는 사실을 박순녀 문학은 보여준다.
5.
  • 단추 - 2012 제6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 
  • 심상대 (지은이)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12년 6월
  • 10,000원 → 9,000 (10%할인), 마일리지 500원 (5% 적립)
  • 9.0 (2) | 세일즈포인트 : 7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1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3,000원 (90일 대여) / 6,000원 전자책 보기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실업과 생활고라는 절망적 상황에서 살고 있는 오늘의 젊은이들이 겪는 삶의 고통을 떨어져 나간 ‘단추’라는 알레고리를 통해 답답하고 어려운 주제를 형상화한 보기 드문 역작 .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0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8,000원 전자책 보기
작가는 진보노동당 소속 국회의원이자 당 대표 오소영과 새한국당 소속 국회의원 김수영이 만나는 순간들을 끊임없이 해석함으로써 오늘의 대한민국 정치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예리하게 지적한다. 그것은 말로 토론하고 이성으로 판단하여 법을 심의하고 제정해야 하는 국회가 모든 문제를 폭력으로 해결하는 정치 부재의 현실이다. 그러나 그것을 작가는 사실적으로만 그리지는 않는다. 주인공들의 부딪침에서 심오한 사유와 작품들을 연상시킴으로써 우리의 눈을 밝게 해 준다. 이 장편소설은 잭슨 폴록의 추상화 「가을의 리듬」, 『삼국지』,『로미오와 줄리엣』, 『베니스의 상인』,『돈키호테』, 『이방인』, 『요한복음』, 『고린도전서』, 『대반열반경』, 『시턴 동물기』, 오비디우스의 『사랑의 기술』, 메레시콥스키의 『신들의 부활』, 소크라테스, 토머스 모어, 히틀러, 벤저민 프랭클린, 스피노자, 니체, 쇼펜하우어, 프로이트, C. 베르나르, 단재 신채호, 이상(李箱), 푸시킨, 스탕달, 괴테, 하이네 등등을 인용하면서 정치와 사랑과 인생을 패러디한다. 그런 점에서 『내 연애의 모든 것』은 포스트모던한 기법으로 쓰인 작가 이응준의 야심작으로 보인다. 우리는 때로 코믹하고 때로 황당하고 때로 눈물겨운 삶의 현장에서 작가의 깊은 통찰력을 경험함과 동시에 정치의 허상과 사랑의 진실을 보여 주고자 한 작가의 의도를 짐작하게 된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0일 출고 
시인은 자신이 세상의 부조리를 밝히고 자기 존재의 부조리를 노래하는 부조리한 존재이지 그것을 해결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여기에서 시인은 끊임없이 ‘정답’만 찾는 철학자의 삶을 떠나 ‘부조리’를 노래하는 부조리의 시인으로서 살게 된다. 그것이 아마도 박이문 교수가 철학자로 생활하면서도 시인이기를 포기하지 못하고 시를 쓰는 이유인 것 같다. 쉽고 명쾌한 논리로 자신의 철학적 사유를 개진하는 그의 많은 저술에도 불구하고 그는 해답 없는 시 쓰기를 철학하기보다도 더 힘들어하고 불평하면서도 절대 멈추지 않는다. 이러한 시인의 작품을 읽으며 나는 그가 후세 사람들에게 한 명의 철학자이자 사상가로 기억되기보다는 한 명의 시인으로 기억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확신한다. 말년의 사르트르가 자신을 후세 사람들이 <구토>의 작가로 기억해 주기를 바랐던 것처럼. 그의 시적 열정이 꺼질 줄 모르는 것 또한 그에 연유한 것이리라.
8.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사물과 인간의 심정을 교묘하게 결합시켜 사물을 바라보는 50대 여성의 내면세계를 잔잔하고도 치밀하게 묘사하는 데 성공하고 있다.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는 한강 하구의 묘사가 생성과 소멸의 보이지 않는 운동을 연상시키는 것처럼 모든 사물들이 그들의 내면 풍경과 연관되고 있는 점은 이 작품의 탁월한 문학성을 입증하고도 남는다. 아마도 50대 여성의 몸의 변화와 내면을 이처럼 과장 없이 설득력 있게 서술한 작가는 남녀를 불문하고 처음이 아닐까 생각된다. - 김치수 (문학평론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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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7,700원 전자책 보기
윤후명의 소설은 아름답다. 그 아름다움은 그의 서정적인 묘사 능력과 시적 완벽성을 추구하는 데서 얻어지는 것이지만, 거기에는 이 세계에 대한 근원적인 성찰과 그 성찰을 싸고도는 삶의 깊은 우수가 진하게 서려 있어 그 아름다움에는 칼날 같은 매서움이 숨겨져 있다. 우리는 그 아름다운 매서움을 통해 우리의 살아감의 쓸쓸한 정경을 되살피게 되고 이 뜻 없음의 세계에 대해 새로운 사랑과 공감을 발견한다. - 김치수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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