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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뉴요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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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아마존에서 물건을 사는 사람은 이 감동적이면서도 분통 터지는 이야기를 꼭 읽어야 한다. 한 사람의 평생의 저축, 평생의 일, 여러 세대의 전통, 중소기업들, 마을과 도시들이 멈출 수 없는 기계처럼 보이는 한 기업에 의해 어떻게 계속해서 망가지고 있는지를 말이다. 더욱 분노를 촉발하는 것은 이렇게 되지 않을 수도 있었다는 점이다.” -라리사 맥파쿼
2.
제3제국에 대한 완전한 이해의 열쇠를 제공하는 작품이다. 정치 이외에 삶이 없었다는 견해와 달리 히틀러의 예술에 대한 관심은 인종주의만큼이나 강렬했다. 이 책은 히틀러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이었던 극악한 범죄를 위장하기 위해 예술을 사용했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위대한 아리안 국가에 대한 히틀러의 비전은 정치뿐 아니라 예술에서도 표현되었다. 문화는 권력이 열망해야 하는 목적일 뿐 아니라 성취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3.
“소수의 독재는 무법적인 독재자가 아니라 헌법의 결과라는 걸 보여주는 책”
4.
“다섯 예술가의 관계를 능수능란한 역사로 보여준다. 도허티는 종종 갈등을 빚었던 이들의 친밀성을 자세히 보여주며 이러한 역학관계가 어떻게 미국의 페미니즘과 문화의 흐름을 미리 보여주었는지를 강조한다.”
5.
관습적인 미국 탄생 신화에 관한 대항 서사를 제시하는 한편, 소속과 기억에 관해 근본적인 차원의 질문을 던진다.
6.
종이 위에 기록된 장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탐사보도와 구전문학의 하이브리드로 이루어진 이 놀라운 작품은 무수한 인터뷰를 통해 직조되어 있다. 그러나 알렉시예비치는 이 절박한 목소리들의 단순한 녹음자나 전시자는 아니다. 그는 독보적인 스타일과 문학적 권위로서 자신이 구성한 이 민중의 합창단으로부터 작가적 의식이 깃든 목소리를 추출한다. 비극적인 나라 ― 소련과 소련 이후의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애도하고, 그리스비극만큼이나 보편적이고도 극적인 연대기로 빚어낸다.
7.
올바른 독서를 하는 방법은 물론 독서가 얼마나 큰 지적 성장과 즐거움을 주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8.
우리는 폐의 소중함을 계속 무시해 왔다. 폐는 우리를 치유하거나 혹은 해를 끼치는 <환경>과 가장 밀접한 연결고리다. 그렇기에 우리는 폐와 호흡 없이는 이 환경에서 절대 빠져나갈 수 없다.
9.
버겐은 체념과 환멸이 묻어나는 어조로 유튜브의 성공과 그것의 지배 아래 있는 수억의 (사용자, 자금, 시청 시간) 이야기를 서사적으로 풀어냈다. 그의 책은 어마어마한 수익과 한심한 실수들, 폭력과 욕심 그리고 이해하기 어려운 기업의 행태를 그대로 담고 있다.
10.
어떤 엄마의 회고록보다 더 카타르시스를 주는 마법의 텍스트를 통해 『나이트비치』는 모성이란 주제를 새롭고 초현실적인 차원으로 확장하는 소설의 모범이 되었다. 포위당한 듯한 처지의 엄마들을 그린 이 영리한 회고적 소설에서, 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책에서 엿볼 수 있는 탄식과 신음, 탐색과 갈망은 진짜다. 작가는 우리의 동물적 자아에 내재한 근원적 뒤틀림, 즉 여성이 어머니가 될 때 겪는 형언할 수 없는 육체적 변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본다. 삶을 기괴한 신화로 확장하는 게 소설의 역할이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11.
“작가의 욕망을 섬세하고 잘 다듬어진 문장으로 구현해 낸 소설.”
12.
포세는 화자의 손이 닿지 않는 세계에 대한 찰나의 암시를 통해 인류가 가장 추구하기 어려운 것들, 그중에서도 확실성과 불가침성을 탐구한다. 그의 명료한 산문은 이야기의 모호함에 친숙하고도 계시적인 깊이를 불어넣는다.
13.
“『하이퍼객체』가 출간되었을 때 철학자들은 거의 무시했다. 하지만 곧 예술가, SF작가, 팝스타,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빠르게 추종자가 생겼다.
14.
시적이면서 폭넓은 설명을 통해 저자는 인류의 이해가 어떤 과정을 거쳐 진화했는지를 들려준다. 사람이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는 17세기의 발견에서 시작해서 치료 목적으로 세포를 조작하고 활용하는 첨단 기술에 이르기까지 이야기를 펼친다.
15.
올해 읽은 소설 가운데 이 정도의 깊이와 심오함을 이렇게 가볍게 풀어낸 책은 없다.
16.
“관찰하고 응축하고 음색을 빚는 작가 헤이머의 재능이 무늬를 이루고 있다.”
17.
고요하게 관능적이면서도 페미니즘적인 이야기다.
18.
설득력 있는 역사. 중독을 다루는 의사이자 중독에서 회복 중인 저자는 환자들의 일화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독에 수반되는 <무서운 이성의 붕괴>를 설명한다.
19.
“많은 동물 관련 컨텐츠들이 우리에게 동물이란 그저 놀라움을 주는, 서로 구분할 수 없는 털북숭이들로 생각하도록 몰아붙이는 데 비해, 브레이트먼은 우리가 동물을 진지하게 다루기를, 그리고 그들이 우리만큼이나 극적이고 치열한 삶의 역사와 심리 상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20.
존스는 도덕적 혼란을 다룬 어마어마한 책을 써냈다.
21.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플랫폼의 영향에 대한 냉철한 조사. 저자는 미국과 전 세계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는 정치 운동을 추적하면서 알고리즘이 어떻게 도덕적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집단 정체성을 형성하는 극단적인 콘텐츠가 어떻게 체계적으로 만들어지는지 설명한다.
22.
세티야는 외로움, 실패, 건강 악화, 슬픔 등 시련은 본질적으로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힘든 경험을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를 더 강인하고 친절하며 현명하게 성장시킨다는 것을 이 책은 보여 준다.
23.
“프루스트, 릴케, 일본 예술, 파리 몽소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빈 등 광범위한 내용을 믿을 수 없을 만큼 우아하고 절제된 문체로 기록한 가족 회고록.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가장 매혹적인 역사 수업.”
24.
가장 천재적으로 반항적인 책이자 가장 아름다운 책.
25.
불안하면서도 화려한 에세이. 투마킨은 ‘시간은 모든 상처를 치유한다’, ‘같은 강에 두 번 들어갈 수는 없다’ 등의 격언을 사용하여 정신적 외상, 지속되는 과거, 언어의 불완전성 등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성찰한다. 그는 청소년 자살과 멜버른 북부의 노숙자 문제와 같은 주제를 다루지만, 그 접근 방식은 결코 감상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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