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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케이트 메스너 (Kate Messner)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최근작
2023년 2월 <눈부신 바다>

케이트 메스너(Kate Messner)

마음이 뜨거운 호기심 대장으로서, 아이들에게도 궁금증을 자아낼 만한 책을 씁니다. 그림책 《숲속 동물들이 사는 눈 아래 비밀 나라》, 《눈부신 바다》, 《마당 위 쑥쑥 땅 아래 꿈틀》, 《책을 어떻게 읽을까》를 비롯해 청소년 소설 《소리 높여 챌린지》, 《정답을 알려 줄게》와 저학년 동화 ‘퍼거스와 제크’ 시리즈, ‘레인저와 시간 여행’ 시리즈 등 여러 책을 썼습니다. 지금은 미국 챔플레인 호숫가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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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소리 높여 챌린지> - 2022년 3월  더보기

제가 자라날 때에는 아이들이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느끼더라도 목소리를 내라는 격려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 점이 바뀌기 시작한 건 고마운 일이지만, 우리 사회는 아직도 좀 더 변화해야 합니다. 그 논의가 진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또 이 이야기와 닮은 경험을 한 독자들이 결코 혼자가 아님을 깨닫게 하는 것이, 제가 이 소설에 품는 가장 큰 희망입니다. 세상에는 선생님과 성직자, 스카우트 리더 등 여러 역할을 통해 아이들을 돕는 사려 깊고 멋진 어른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위치를 이용해 신뢰를 산 다음 아이들을 해치는 일부의 어른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나이가 몇이건, 여러분에게 불쾌감을 주는 방식으로 여러분의 몸을 만질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건 예외는 없습니다. 여러분에게는 ‘만지지 마세요.’라든지 ‘저는 포옹하고 싶지 않아요. 하이파이브나 주먹 부딪치기는 어떨까요?’ 같은 말을 할 권리가 있습니다. 진심으로 여러분을 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그 의사를 존중할 것입니다.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나쁜 상황에 놓여 있다 해도 반드시 도움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뢰하는 가족이나 교사, 상담사 등에게 말하세요. 그리고 말할 수 있었건 아직 그러지 못했건, 매일매일을 살아가는 여러분이 얼마나 용감한지를 잊지 마세요.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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