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가족아동복지학과 교수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발달에 대해서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아동학을 공부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세안 일러스트레이션 어워드의 심사위원,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한국관 특별전 큐레이터를 맡은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