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냐와 라틴아메리카에서 생산된 책의 출판 기획과 번역 일을 한다. 루이스 세풀베다의 작품으로 《연애 소설 읽는 노인》, 《감상적 킬러의 고백》, 《귀향》, 《파타고니아 특급 열차》를, 《뻬드로 빠라모》, 《바다의 성당》, 《빅투스》 등 다수의 텍스트를 우리 글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