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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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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한 글자 중국 : 중국의 확장>

김용한

연세대학교에서 물리학을, KAIST에서 Techno-MBA를 전공했고 (주)하이닉스반도체와 국방기술품질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나름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으나, 인생이 너무 재미없어 모든 것을 정리하고 여행을 떠났다. 직장 다닐 때는 가깝기 때문에, 긴 여행 중에는 한국과 외국을 오가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중국여행을 오래, 자주하게 되었다. 자주 가다 보니 인연이 생기고, 인연이 생기니 더 자주 더 오래 중국에 가게 되었다. 이제는 중국의 34개 행정구역 중 33개(티베트 제외)를 밟았다.

중국인들과 부대끼며 기차를 타고, 중국 청년들과 함께 먹고 마시며 여행했다. 가진 자들은 많이 만나지 못했지만 서민들은 많이 벗할 수 있었다. “잔칫상 위의 고기는 백성의 살이며, 술은 백성의 피눈물”이라는 말처럼 중국의 놀라운 성과 이면에 중국인의 희생과 고통이 있음을 알았다. “나무가 휘어진 것은 나무보다 토양 때문”이라는 말처럼 다른 사람을 도외시하고 자기만 챙기는 중국인의 태도에 화가 나면서도 그 이면에 제 한 몸 건사하기도 힘겨운 삶이 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각기 다른 나라였던 중국의 각 지역이 어떻게 대제국 중국으로 통합되었는지, 중국인들이 어떻게 오늘의 정신세계를 갖게 되었는지 살펴보는 이 책은 내가 오랫동안 품어온 중국에 대한애증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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