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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안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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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되돌아보고 쓰다>

안진걸

1997~1998년 한때 노동자들이 만든 건설회사인 우리건설에서 일하며 다세대주택 한 채를 짓는 과정을 내내 함께했다. 그러다 IMF 외환 위기로 난도질당한 민중의 삶과 고통에 분노해 1999년 1월 참여연대에 들어가 시민권리국 간사로 일을 시작했고, 시민참여팀장·민생팀장·협동사무처장·사무처장·시민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희망제작소에서도 사회창안팀장으로 일했다. 그렇게 시민사회 단체에서 20년 가까이 일하면서, 우리 사회가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민주주의를 넘어 서민의, 서민에 의한, 서민을 위한 민주주의로 나아가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특히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민주주의·민생·평화 파괴와 후퇴에 맞서 혼신의 힘을 다해 대응했다. 부당하고 황당한 정권에 맞서 크고 작은 집회?시위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와중에도 줄곧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에 집중해왔다.
2008년 미국산 광우병 위험 대응 국민 촛불집회 당시 야간 집회를 기획했다는 이유로 구속됐고, 2016?2017년 촛불 시민혁명 때는 퇴진행동 대변인으로 일했다. 그러는 동안 검경에 스무 번 넘게 소환되고,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 열 건 넘는 기소와 민사소송, 고발을 당하기도 했다. 민중의 삶의 또 하나의 방식인 집회.시위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지금도 좋은 집회.시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나라 곳곳에서 사회경제적 약자들을 옹호하는 활동을 전개하는 NGO와 시민사회 단체를 지지하면서, 현재 80여 개 NGO를 작은 금액이나마 매달 정기 후원하고 있다. 청년·학생들을 만나 얘기하는 것을 참 좋아해, 상지대 초빙교수, 성공회대 외래교수, 경희대 강사, 장애인자립생활대학 교수로 강의도 하고 있다. 그리고 여러 라디오·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민생 이슈를 이야기한다. 최근 경제민주화와 사회 정의를 함께 추구하는 모임인 민생경제연구소를 여러 뜻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만들었다. 더 좋은 민주주의, 더욱 인간적이고 따뜻하고 공정한 민주공화국을 만드는 것이 평생의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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