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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가톨릭대학교 졸업. 세이신여자대학교에서 교환 유학 후 와세다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한 뒤,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처럼 개운한 번역을 하고 싶다는 의미에서 번역가 이름을 순우리말인 ‘해밀’로 지었다. 한 문장 한 문장 저자의 마음으로 공들여 번역하는 번역가, 원작을 통해 받은 느낌과 감동을 한국 독자들에게도 전달하는 번역가이다. 데이터 사이언스를 포함한 다양한 학문에 관심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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