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먹은 본디 하나다. 그래서 수묵은 자연스럽다.
저자는 다년간 캘리그라피와 수묵일러스트 강좌를 진행하면서 단순히 예쁜 글씨가 아닌
먹의 농담을 이용한 글씨와 그림에 마음을 담아 생명력을 불어 넣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페이지를 펼치는 것. 그것은 깊이 있는 울림의 시작이요.
평범한 일상에 번뜩이는 음률의 언어로 빛이 나는 순간이고
캘리그라피와 수묵일러스트를 통한 ‘마음 가꾸기’ 여정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평범한 일상에 감성이 더해져 더 특별해지는 시간
캘리그라피와 그림, 글이 만나서 더욱 빛이 난다.
따뜻함이 그리운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자연을 닮은
마음을 담은
담묵 최남길
그리고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