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에서 공예를 전공했다.『메종』 어시스턴트 에디터를 거쳐 『행복이가득한집』과 『월간 디자인』의 기자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는 『이렇게 살아도 괜찮아』, 『손재주로도 먹고삽니다』(공저)가 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공예+디자인』객원 편집장으로 활동하며 디자이너, 공예가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