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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원영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승려

최근작
2023년 12월 <내 마음의 크기>

원영

서울 청룡암 주지 스님. 여러 권의 불교 서적을 집필한 수행자이자 부처님의 말씀을 쉬운 언어로 전달하고자 고뇌하는 이야기꾼. 불교 계율을 전공하여 일본 하나조노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계율과 불교윤리 분야의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아사리(승려 교육과 불교학 연구를 담당하는 스님)로 동국대학교와 중앙승가대학교에서 강의했다. 불교계 청년멘토링 프로그램인 ‘청년출가학교’와 고3 수험생을 위한 ‘청춘캠프’에 지도법사를 지냈다. BBS불교방송 라디오 ⟨좋은 아침 원영입니다⟩를 10년간 진행하며 수많은 청취자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 것들》, 《삶이 지금 어딜 가느냐고 불러세웠다》, 《스님의 라이프 스타일》, 《이제서야 이해되는 불교》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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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 것들> - 2015년 11월  더보기

스님의 길을 선택한 것은 행복해지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지금은 다른 이들의 행복을 위해 살고 있다. 내가 아닌 타인의 웃음에서 더 큰 행복을 느끼면서다. 그러고 나니 가진 것이 없어서 불행하다고 여긴 지난 시절에도 이미 많은 것을 갖고 있음을 알았다. 주어진 삶 그대로가 ‘나’를 만들어가는 것임을 자각한 것이다. 그래서 스님은 말한다. “내가 가진 삶의 조건으로 해피엔딩을 만들어 가세요!” 스님이 꿈꾸는 삶의 엔딩은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맑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공기청정기’가 되고 싶다거나, 따듯한 차와 위로가 있는 ‘길모퉁이 붓다 카페’의 주인장이 되고 싶은, 엉뚱한 상상을 하기도 한다. 스님이 이 책에서 전하는 메시지는 ‘지금이라도 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라는 인생에 대한 초긍정이다. 나는 왜 이럴까, 우물쭈물 인생의 시간을 흘려버리지 말고 지금이라도, 만나고, 사랑하고, 시작하라고, 그래야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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