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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아만 기미코 (あまん きみこ)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31년, 중국 만주

최근작
2018년 6월 <여우랑 줄넘기>

아만 기미코(あまん きみこ)

1931년 중국 만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자동차 색깔은 하늘색》으로 ‘일본 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과 ‘노마 아동문예추장 작품상’ 《황금색 배》로 ‘오분샤 아동문학상’《치이짱의 그림자선물》로 ‘쇼각칸 문학상’, 《옷코짱과 탕탕토끼》로 노마 아동문예상‘, 《자동차 색깔은 하늘색 시리즈》(전3권)로 ’아카이토리 문학상 특별상‘ 등을 받았습니다. 세대를 이어가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을 많이 썼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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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따라쟁이 내 동생> - 2010년 5월  더보기

나는 외동딸이어서 ‘형제자매’의 정을 잘 모른답니다. 마음 한 구석에 ‘형제자매’에 대한 그리움을 묻고 자란 것 같아요. 그런 내가 엄마가 되고 가장 당황했던 건 두 아이들이 싸우기 시작했을 때였지요. 머릿속에서는 ‘그냥 내버려 두는 게 가장 좋아.’라는 말이 떠올랐다 사라졌다 했지만 도무지 그대로 내버려 둘 수가 없었거든요. 정말이지 어쩔 줄 모르겠더군요. 결국 어리석게도 싸우는 두 아이들 사이에 끼어들고 말았지요. 그러자 두 아이 모두 놀란 표정으로 나를 달래주더군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엄마는 형제가 없어서, 몰라서 그래요.” “맞아. 엄마는 아무 것도 몰라.” 이 이야기는 우리 집에서 일어난 일을 바탕으로 썼답니다. 어느 날 계단에서 구르는 소리와 아이들 우는 소리를 들었을 때, 나는 비명을 지르며 뛰어갔지요. 아이들에게 물으니 계단에서 구른 건 누나였어요. 동생이 너무 요란하게 우는 바람에 누나는 울음을 뚝 그치고 말았지요. 그 둘의 모습에 나는 마음이 놓이고 기뻤답니다.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야.’ 나는 둘을 꼭 끌어안고 마음속으로 중얼거렸지요. “남매가 있어서 참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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