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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원빈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천안

직업:승려

최근작
2022년 6월 <같은 하루 다른 행복>

SNS
http://twitter.com/wsunim

원빈

1984년 천안 출생.
2005년 해인사에서 출가한 뒤, 중앙승가대학교 대학원 박사를 수료하였고 현재 경남 산청에 있는 송덕사의 주지를 맡고 있으며 행복문화연구소 소장을 겸임하면서 활발한 불교 포교활동을 하고 있다.
원빈스님은 공중파 방송인 BBS 불교방송 TV <원빈 스님의 최고의 행복학, 불교>와
BTN 불교 TV <청춘토크쇼, 절친>, <원빈스님의 금강경에 물들다>에서 강의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읽기만 해도 보리심이 샘솟는 원빈스님의 천수경》, 《원빈스님의 금강경에 물들다》, 《불교인문학 극락추천서》, 《읽기만 해도 신심 나는 법구경 이야기》, 《굿바이, 분노》, 《스님의 사랑 수업》 등이 있다.

· 행복문화연구소 http://cafe.daum.net/everyday1bean
· 유튜브 행복문화연구소 채널, 붓다스쿨 채널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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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같은 하루 다른 행복> - 2022년 6월  더보기

반드시 가겠다고 다짐하는 서원誓願과 행복을 향해 직접 움직이는 행원行願이 필요합니다 세상의 모든 존재는 행복해지고 싶어 합니다. 주어진 삶 속에서 각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만 이상하게도 우리는 여전히 아픕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아플까요? 우리는 모두 같은 시대를 공유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참 어려운 시대라고 말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이하며 웰빙(Well-Being)의 트렌드가 세상을 휩쓸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동승하면 행복해지고 건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상하게도 불만은 점점 쌓여갔습니다. 안타깝지만 다른 하루, 비슷한 행복이었습니다. 좌충우돌 삶의 상처를 입은 우리를 위로해주기 시작한 것이 힐링의 열풍입니다. 웰빙이 환경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했다면 힐링은 자신의 내면으로 우리를 이끌었습니다. 상처 받고 멍들어 있는 마음을 다독여주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렇게 최근 몇 년간 힐링의 트렌드는 폭풍과도 같이 세상을 휩쓸었고, 우리에게 커다란 기대를 안겨줬습니다. 하지만 힐링만으로는 고통의 뿌리를 완전히 제거할 수 없습니다. 잠깐의 진통제와 같은 역할을 한 것뿐입니다. 같은 하루 조금 나아진 행복입니다. 지금 우리는 힐링의 길 끝자락에 서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삶의 고속도로 위 휴게소에 멈추어서 힐링의 커피 향기에 취해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커피를 충분히 마셨고, 휴식했습니다. 휴게소는 멈추는 곳이기도 하지만 재출발하는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지금이 각자의 마음 자동차에 시동을 걸어야 할 때입니다. 마음 저 밑바닥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당신을 부릅니다. 본성의 콜링이고, 행복의 부름입니다. 그곳을 향해 가고 싶은 생각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가겠다고 다짐하는 서원誓願과 그곳을 향해 직접 움직이는 행원行願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지금 우리는 다시 행복의 길로 나서야 합니다. 먼 길을 떠나기 전 달달한 음료와 간식거리, 경로에 대한 지식 그리고 자동차의 연료를 충분히 보충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행복의 길을 향하며 알게 되고 경험했던 정보들을 공유하기 위해 지인들에게 썼던 글과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들을 모아 이 책을 편집했습니다. 부족한 글 꾸러미 속에서 현명한 답을 찾아 완전한 행복을 찾는 마음 여행을 지금 시작한다면 같은 하루 속에서도 자신만의 진정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원빈 두손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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