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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안도현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1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예천 (사수자리)

직업:시인 대학교수

기타:원광대 국문과와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최근작
2024년 8월 <바우솔 우리 시 그림책 + NEW 풀과바람 세계 그림책 세트 - 전4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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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1961년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났습니다. 198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서울로 가는 전봉준》을 비롯해 11권의 시집을 냈습니다.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 《냠냠》, 《기러기는 차갑다》, 《나는 내가 누구인지 몰라》 등의 동시집과 다수의 동화를 쓰기도 했으며, 100쇄를 넘긴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는 15개국의 언어로 해외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소월시문학상, 백석문학상, 석정시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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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큰글자도서] 내게 왔던 그 모든 당신> - 2023년 2월  더보기

40년 동안 끌어안고 살던 것들을 트럭에 싣고 전주에서 예천으로 옮겨 왔다. 작년 초부터 마당과 텃밭이 있는 외딴집에서 산다. 풀이 너무 빨리 자라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는 풀들과의 전쟁이다. 좋은 분들이 와서 닭장을 만들어준 덕분에 열댓마리 닭들이 쑥쑥 자라고 알도 잘 낳는다. 연못의 잉어 두마리가 사랑에 빠졌다. 수백마리 새끼를 쳐서 나는 수백마리 잉어 새끼의 보호자가 되었다. 연못에 먹이를 던질 때마다 그들의 주둥이가 ㅤㅃㅛㄱㅤㅃㅛㄱ 소리를 낸다. 틈이 나면 차를 끌고 돌을 주우러 다니고, 울타리 가까이 내려오는 고라니의 거동을 엿보고, 봄에는 꽃밭에 심을 것들을 궁리하고, 가을에는 봉투에다 꽃씨들을 받고, 헛간 벽에 무시래기를 내걸고, 말수를 줄이고, 크게 소리 지르지 않고 시간을 보낸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좋아질 거라는 희망으로. 코로나19로 세상의 발걸음이 멈추었거나 세상의 관절이 뒤틀려 있다. 이 와중에 간신히 책 한권을 낸다. 2021년 12월 예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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