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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콜(Roger Cole)영국 태생으로 런던 킹스 칼리지에서 종양학을 전공한 후 의사 생활을 시작했다. 1984년, 세계적인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워크숍에 참석하며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로저 콜은 이후 명상과 자아 인식을 통해 단순히 치유뿐 아니라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려는 사명감에서 의사 본연의 역할에 영성을 접목하기 시작했다. 현재 삶의 진정한 목적과 평화, 행복을 가져오는 영적 가치들을 공부하고 가르치는 한편, 호주를 비롯한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호스피스 간호, 명상, 내면 치유, 영성 등에 관한 다양한 강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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