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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이름:손명찬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8년,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14년 8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에 살다>

손명찬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동서양의 시와 고전들, 하이데거, 야스퍼스와 같은 실존철학자의 책들을 읽으며 남다른 감성을 키웠고, 이후 동국대학교 철학과를 거쳐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문학잡지 〈월간문학〉의 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후 기업 홍보와 경영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하며 이른바 ‘글 쓰는 경영인’으로서의 특별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이 같은 남다른 이력은 그에게 월간 〈좋은생각〉의 편집과 경영을 총괄 지휘하는 귀한 연을 만들어주었고, 2010년 한국잡지언론상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바쁜 생활 중에도 집필해온 글들을 엮어 산문집 《꽃단배 떠가네》를 펴냈으며, 〈좋은생각〉 홈페이지와 웹진을 통해 38만 회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글들을 한데 엮어낸 《꽃필날》을 통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시집으로는 《바라보고 싶은 곳에 그대가 있었으면 좋겠다》《반짝이는 것이 떠올라 별이 되기까지》가 있다.

지금은 마음치유를 테마로 한 착한 기업 ‘공감커뮤니케이션’의 대표이자 마음치료사의 길을 걷고 있다. “이 책에 담긴 모든 작품 하나하나가 진심의 조각들”이라는 그의 고백처럼 그의 삶과 글의 궤적은 세상과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이어지곤 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에 살다》는 작가가 인생의 전환점에서 뜻하지 않게 만난 사고 이후 3년에 걸쳐 써온 신작 에세이이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보듬는 일이 결국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로 이어졌다는 그의 고백과 깊고 잔잔한 이야기들이 읽는 이의 팍팍한 일상에 스며들어 웃음과 눈물을 자아낸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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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꽃단배 떠가네> - 2010년 11월  더보기

“꽃단배로 초대합니다” 여기, 당신을 위한 아담한 배가 한 척 있습니다. 돛 대신 꽃을 달고 당신을 기다리는 이 배의 이름은 ‘꽃단배’입니다. 꽃단배에 사람을 태우면 하루가 화기애애해집니다. 사연을 담으면 하루가 흥미진진해집니다. 꽃단배는 당신이 사는 ‘오늘 하루’의 다른 이름입니다. 그래서 이 배는 당신이 사공입니다. 오늘 하루,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요? 무엇을 하면 만족할 수 있을까요? 매일매일 함께 꽃단배를 타고 찾아보려고 합니다. 물길, 산길, 사람길, 하늘길, 그리고 마음길에서……. 열심히 노 젓다 보면 반갑게 만날 날이 오겠지요? 끝을 보겠다 마음먹으면 아, 하고 무릎 칠 날도 있겠지요? 꽃단배의 주인이자 오늘 하루의 주인공인 당신에게 말을 걸며 꽃단배를 띄웁니다. “사실은 말야…….” 하며 속마음을 슬쩍 털어놓으며 ‘꽃단배 떠가네’를 시작합니다. 오늘 하루, 마음껏 꿈꾸세요. 그리고 아주 많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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