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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패로우(조니 뎁), 바르보사(제프리 러쉬) 선장 등 친숙한 얼굴들이 돌아오면서 잭이 과거의 사랑과 마주해야 하는 새로운 모험을 그린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입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많은 여성들이 캡틴 잭 스패로우를 다시 보는 것에 대해 그다지 기뻐하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잭이 무시무시한 해적 블랙비어드(이안 맥쉐인)의 배에 강제로 승선하게 되면서 얼굴에 몇 대 이상의 따귀를 맞게 됩니다. 잭은 젊음의 샘으로 향하는 예기치 않은, 운명적인 모험에 나서게 되고, 그 과정에서 블랙비어드와 과거의 여인 중 누구를 더 두려워해야 할지 모릅니다.
잭 스패로우 선장과 헥터의 케미는 반갑지만 역시 시리즈의 주연 3인방 중 윌과 엘리자베스 없는 캐리비안 해적은 아쉽다는 평이 주류입니다. 영원한 젊음을 선사한다는 샘을 찾아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 캡틴 잭 스패로우, 사랑인지 사기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안젤리카, 바다를 공포의 대상으로 만든 냉혹한 해적 검은 수염과 아름답지만 잔인한 바다의 괴수 같은 배 '앤 여왕의 복수' 호 다시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와 초자연적인 대혼란의 거대한 막이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