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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할 걸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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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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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결국, 좋아서 하는 일을 찾았다"
전 MBC 아나운서, 지금은 책방 주인 김소영의 첫 에세이. 무작정 사표를 낸 후 어디로든 떠나야겠다는 생각에 읽을 만한 책을 캐리어 가득 싣고 일본 도쿄로 떠났다. 목적은 하나, 서점 탐방을 위해서. 오직 한 권의 책을 파는 책방, 고양이 집사들을 위한 고양이 서점, 책 파는 잡화점까지, 책으로 가득한 특색 있는 공간들을 다니며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진작 할 걸 그랬어>에서 편안한 문체로 풀어낸다.

도쿄 책방 여행을 다녀온 후, '당인리 책발전소'를 열었다. 책방을 열기까지 고군분투했던 일들, 엄선한 책을 직접 파는 책방 주인이 되면서 겪은 에피소드들, 책방 주인으로서의 각오들 역시 책에서 들려준다. 가장 힘든 시기에 힘이 되어준 책, 내려놓을 수 있는 자유와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준 책. 책에서 결국, 좋아서 하는 일을 찾고, 도쿄 책방 여행길에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찾은 그녀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 에세이 MD 송진경 (2018.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