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권의 본격 시사 교양만화!
<십자군 이야기>, <르네상스 미술 이야기>의 김태권이 정치경제학의 기본 개념과 경제학의 가장 논쟁적인 이슈들을 한 권의 만화에 담았다. 고전적인 노동 통제의 방식들에서부터 비정규직 문제, 청년실업 문제, 건강보험 등 공공부문의 민영화 문제, 각종 규제 철폐와 개발주의로 인한 환경 문제, 주거 문제, 시민들의 입을 틀어막는 각종 통제의 부활 등 고전적인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의 해악을 그린다. 매 꼭지마다 달려 있는 해제를 통해, 경제학자 우석훈은 만화가 미처 다루지 못한 개념적이거나 이론적인 설명을 보완, 좀 더 깊은 시야를 제공한다.
- 인문 MD 금정연 (200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