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절 경영학을 전공했으나 다방면에 지적 호기심을 느끼며 통섭적인 대학 생활을 보냈다. 특히 미술에 본능적으로 끌려 진심으로 즐기고 탐구했다. 독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 돈을 벌었고 유럽 전역을 돌며 미술관을 순례했다. 10여 년의 순수한 미적 탐구의 결과는 시간이 흘러 ‘방구석 미술관’을 창안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2016년, 누구나 미술을 쉽고 재밌게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을 시작했다. 조회 수와 구독자 수에 연연하지 않고 삶과 예술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예술을 사랑하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