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시절 입원한 요양원에서조차 ‘하 전도사’라 불릴 만큼 전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사람, 아픈 것보다 가난한 것보다 구원받지 못한 것을 가장 불쌍히 여긴 사람. 고 하용조 목사는 복음 때문에 병을 얻었다고 말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라는 그의 일기 기록처럼 복음 전도자로 일생을 드렸다.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전주대학교 이사장, 한동대학교 이사, 횃불트리니티신학 대학원대학교 총장, 두란노서원 원장, CGNTV 이사장을 역임했고 많은 책들을 남겼다. 2011년 8월 2일, 향년 65세로 사랑하는 하..